로스트아크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 추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37개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로스트아크가 '아브렐슈드'의 하드 난이도와 '고대' 등급의 신규 장비, '에스더 무기'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앞서 언급한 3가지 콘텐츠 외에도 6단계 신규 가디언인 '하누마탄'을 비롯해, 베른 남부 지역의 카오스 던전 '절망' 단계 추가, 신규 타워 콘텐츠 '타워 오브 데스티니' 추가, 보스러시 콘텐츠 '태양의 회랑' 헬 난이도 추가 등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안겨줄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음성을 취향에 따라 설정 할 수 있는 '음성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신규 헤어 스타일을 추가하고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도움을 주는 '펫'과 관련된 신규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모험가들의 편의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군단장 레이드 중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에 하드 난이도가 새롭게 오픈됐다. 아이템 레벨 1540부터 입장이 가능한 하드 난이도에서는 기존 노멀 난이도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해진 적들이 모험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또한, 모험가들은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 플레이를 통해 신규 등급인 '고대' 등급의 장비 세트 8종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고대 등급의 장비는 기존 유물 등급 장비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등급 장신구 역시 기존 등급 장신구 보다 더욱 높은 단계의 각인 효과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험가의 노력에 따라 최강의 무기로 성장이 가능해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에스더 무기'도 최초로 등장하였다. 에스더 무기는 특별한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획득할 수 있으며 에스더 무기 고유의 성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무기가 성장함에 따라 점점 더 외형과 이펙트가 화려하게 변화하는 것은 물론 특정 진화 단계에 도달하면 '에스더 결속'이라는 특별한 힘을 부여할 수 있는 등 기존 무기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에스더 무기 업데이트에 따라 로스트아크를 꾸준히 플레이해온 모험가들에게는 게임 속에서의 여정과 노력을 명예롭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6단계 신규 가디언 토벌 콘텐츠 '하누마탄'도 흥미롭다. 하누마탄은 무공을 사용해 강력하고 화려한 전투 연출을 선보이는 가디언이다. 아이템 레벨 1540부터 도전할 수 있으며 토벌에 성공하면 고대 등급의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험가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외형 변경을 통해 캐릭터의 음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각 클래스 별로 신규 헤어스타일을 3종씩 추가해 캐릭터 꾸미기의 선택지를 한층 확대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신규 기능 추가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 쿠폰창에 '새로운목소리를찾아봐'의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캐릭터 외형 변경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도움을 주는 '펫'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되었으며, 캐릭터의 각종 장비 셋팅을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는 "통합 프리셋" 시스템이 도입 되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분들이 보다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 콘텐츠들을 추가하였다. 앞으로 계속될 로스트아크 속 방대한 모험을 위해 즐겁게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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