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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T1보다 빛난 선수와 감독
T1은 공교롭게도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경질된 이후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지난 17일 열린 경기에서는 kt 롤스터에 이어 담원 기아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담원 기아를 상대로는 매치 7연패 중이었기에 이번 승리가 더욱 값졌다. '스타더스트' 손석희 감독 대행은 T1의 승리는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의 공헌이 있다고 말했다. 그...
칼럼 | 기자: 김병호, 남기백 | 작성시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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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케리아', "칸나의 제이스는 믿는다"
"개인적으로 제이스 잘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에는 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오늘은 보여준 것 같아 기쁘네요." 가장 자신있는 챔피언으로 제이스를 뽑은 T1 탑 라이너 '칸나'는 이 챔피언과 함께 1년 5개월 넘게 이기지 못했던 담원 기아를 꺾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건 2세트 경기였다. 라인전 내내 오른을 압박하면서 다이브...
인터뷰 | 기자: 김병호, 남기백 | 작성시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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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T1, 아니 왜 자꾸 이기는 건데?(종합)
감독 없이 두 번째 경기를 맞이한 T1이 또 승리했다. 양대인 감독을 경질한 이후 2연승을 기록 중이다. 경기력 측면에서는 장, 단점이 있었다. 2세트에는 유리한 경기에서 다소 느린 스노우볼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면, 3세트에는 초반부터 몰아치는 화끈한 경기력으로 담원 기아를 몰아쳤다. 감독의 경질과 함께 무너질 줄 알았던 T1은 오히려 알을 깨뜨리고 나...
경기결과 | 기자: 김병호, 남기백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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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라이브-다시보기 장악한 '케리아', T1 3세트 승리 완성
T1 '케리아' 류민석이 게임을 지배하는 캐리형 서포터 플레이를 선보였다. '케리아'의 맹활약으로 T1은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T1이 2세트와 마찬가지로 3세트에서도 득점하면서 출발했다. 봇에서 먼저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가 사형 선고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탑에서 '칸나' 김창동의 비에고가 '칸' 김동하의 제이스를 솔로 킬을...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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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장로까지 간 장기전 승리한 T1, 한 세트 만회
T1이 힘겨운 장기전 끝에 담원 기아와 2세트 대결에서 승리했다. 1세트와 달리 2세트에서는 T1이 봇과 탑에서 득점하면서 출발했다. 이번에는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비에고가 사이드 라인 갱킹이 제대로 통하는 그림이었다.. 협곡의 전령 전투에서 한번 킬을 내주긴 했지만, 탑에서 벌어진 다음 전투에서 T1이 대승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협곡 전반을...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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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젤리로 끈적해진 협곡, 담원 기아 T1전 1세트 압승
담원 기아가 초반부터 이어진 봇-정글의 활약을 앞세워 T1전 1세트 승리를 거뒀다. 담원 기아는 초반부터 탑과 봇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첫 킬은 '고스트-베릴'의 아펠리오스-브라움이 가져갔다. T1의 '구마유시-케리아'가 칼리스타-그라가스로 과감하게 먼저 교전을 열어봤으나 브라움의 방어에 막히면서 오히려 킬을 내주고 말았다. 해당 킬을 바탕으로 담원...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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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요한' 다이애나 대폭발, 한화생명 2세트 추격 성공
한화생명e스포츠의 '요한' 김요한이 교체 출전의 이유를 다이애나로 증명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라인전 단계에서 격전이 일어났다. 봇에서 '룰러-라이프'의 칼리스타-레오나가 '데프트' 김혁규의 애쉬부터 잡아내면서 출발했다. 한화생명 역시 '요한' 김요한의 다이애나를 투입해 라인을 밀어넣으려는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를 제압해줬다. 두 팀은 킬과 함께 성장한...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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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쵸비' 혼자 막을 수 없는 젠지의 1세트 돌진
17일 진행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28일 차 첫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결했다. 첫 세트는 젠지가 화끈한 돌진 조합을 구성해 원하는 승리를 거뒀다. 대규모 한타는 모두 젠지의 승리였다. 두 팀은 무난한 성장과 함께 성장했다. '클리드' 김태민의 다이애나가 8분까지 편하게 성장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킬 없...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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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무따] 포탑 골드 몰빵 vs 같이, 프로들의 선택은?
프로에게 궁금한 모든 것을 물어보는 영상, '프무따'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포탑 골드입니다. 솔로 랭크 게임 시작 후 14분까지, 각 라인에서는 포탑 골드를 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특히 탑-미드에서 상대를 솔로 킬 내거나 봇 2:2 교전에서 승리했을 때 게이머들의 눈치 싸움은 최고조에 달하죠. 승자에게 주어진 보상을 독식하고...
동영상 | 기자: 남기백, 유희은, 박태균 | 작성시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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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아프리카 장누리 감독 "서밋의 나르 경계 대상 1호였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9일 종각 LoL파크에서 펼쳐진 2021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23일 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정말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2라운드 첫 경기 승리라 더욱 짜릿한 승리기도 하다. 이하 아프리카 프릭스 '카인' 장누리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래도 선수들이 한 경기 한 경기 거치면서...
인터뷰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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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낭만 가득했던 혈전, 승자는 AF
3세트는 더없이 치열한 장기전이었다.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은 혈전이 벌어진 가운데, 비에고-그웬의 후반 괴력을 앞세운 아프리카 프릭스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조용한 라인전이 이어지던 중 아프리카 프릭스가 첫 전령 교전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 지역으로 빨려 들어가는 과정에서 '기인' 김기인의 비에고와...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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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우리 앞에서 눕지 마! AF 1세트 승리
1세트 승자는 아프리카 프릭스였다. 경기 내내 한 번의 위협도 당하지 않은 깔끔한 승리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초중반 타이밍에 강한 돌진 조합을 택했고 리브 샌드박스는 문도-다이애나를 뽑으며 후반을 바라봤다. 이에 아프리카 프릭스는 교전을 통해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리브 샌드박스가 영리하게 싸움을 피하며 아프리카 프릭스는 약...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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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양대인 감독이 이상혁과 팬들에게 전하는 말
9일 종로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2일 차 1경기에서 T1이 1위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면서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무리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투입되며 변화를 줬던 T1은 경기력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서머 절반을 지난 현재, 강팀 젠지 e스포츠를 꺾은 양대인 감독은 여러...
인터뷰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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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최고점 경기력 T1, 2세트는 압승
T1이 2세트에선 압승을 거뒀다. 1세트에 이어 또다시 꺼낸 제이스-직스와 '페이커' 이상혁의 레넥톤 픽이 주효했다. T1이 상체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젠지를 압박하며 초반부터 활짝 웃었다. 이번엔 첫 전령 전투에서 빠르게 게임이 터졌다. '케리아' 류민석의 레오나가 온갖 스킬을 얻어맞은 후 장렬하게 쓰러지자 '페이커'의 레넥톤이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발...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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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포킹 맛집 T1, 젠지전 1세트 승리
1세트는 T1의 완승이었다. 포킹 조합을 잘 풀어낸 부드러운 운영이 일품이었다. T1이 '테디' 박진성 대신 '구마유시' 이민형을 봇에 세운 가운데, 초반에 좋은 흐름을 보였다. 라인전을 무난하게 수행하던 중 '페이커' 이상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탑 다이브를 시도해 퍼블을 만든 것. 첫 전령 싸움은 1:1 킬 교환으로 끝났지만 T1이 전령을 안전하게 챙...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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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고수진 해설이 전하는 현 시점 LCK 최강 팀은?
2021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가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절반을 지난 현재, 예상을 벗어난 양상이 많이 펼쳐진 1라운드다. 스프링 하위권인 팀들의 약진이 눈부시기도 하고, 반대로 스프링 상위권 팀들이 지금까지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올해 롤드컵은 LCK 지역에서 최초로 4장의 티켓을 보유했다. 한 자리...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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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달라진 DRX, 브리온전 3세트 승리로 첫 승!
DRX가 프레딧 브리온과 풀 세트 끝에 서머 첫 승을 거뒀다. 로스터를 변경하자마자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 3세트에서 DRX가 오늘 승리했던 1세트처럼 봇에서 성과를 내는 모습이었다. '태윤-준'의 바루스-브라움이 브리온의 초반 다이브를 받아낸 것부터 시작이었다. 반대로 자신들은 봇으로 5인 다이브를 시도해 에이스를 띄우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해당 스노...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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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바론 버스트 두 번은 안통하지, 브리온-DRX 1:1 동점
프레딧 브리온이 DRX의 바론 버스트를 틀어막으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2세트는 프레딧 브리온이 초반부터 4킬을 챙기면서 스노우 볼을 굴려갔다. 이번에는 봇에서 브리온이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 1레벨부터 강하게 압박하더니 '표식' 홍창현의 2레벨 갱킹마저 받아냈다. 라인전에서 원거리 딜러 간 대결에서도 '헤나' 박증환이 솔로 킬을 내면서 기세를 탔다. '상...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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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태윤-준' 몰아주기 성공한 DRX, 브리온전 1세트 승리
초반부는 DRX가 새로운 봇 듀오 멤버인 '태윤-준'에게 힘을 실어줬다. '표식' 홍창현의 리 신이 갱킹에 이어 협곡의 전령까지 써주면서 '태윤' 김태윤의 징크스를 키웠다. 일찌감치 봇 듀오를 올려보내면서 탑 포탑 방패까지 채굴한 DRX는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갈 수 있었다. 이에 프레딧 브리온은 드래곤 스택을 착실히 쌓으면서 후반을 도모했다. DRX 역시...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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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들어오던가! 다이브 받아친 한화생명, 한 세트 만회
한화생명 e스포츠가 KT전 2세트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챙겼다. 한화생명은 1세트의 아쉬움을 강제 CC와 상대 다이브를 받아치는 플레이로 깔끔하게 극복했다. 초반 격전지는 탑 라인이었다. 한화생명의 '두두' 이동주가 KT '블랭크' 강선구의 갱킹 타이밍을 잘 흘려내면서 출발했다. 팀원의 지원을 받아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의...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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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스스로도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 돌아온 '고스트'의 소회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고스트' 장용준은 담원 기아에 입단한 이래 처음으로 벤치 신세를 졌다. 작년 2월 팀에 합류한 후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단 한 번의 결장 없이 줄곧 활약해온 그였다. 그러나 급변하는 메타와 겹친 개인적인 부진은 '고스트'를 선발 로스터 명단에서 끌어내렸다. '고스트' 장용준은 지난 시간 동안 "스스로도...
인터뷰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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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돌아온 담원 기아, 젠지에 첫 패 안겨(종합)
4일 종각 LoL파크에서 진행된 2021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20일 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젠지를 2:0으로 완파했다.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듯한 출중한 경기력이 돋보였다. 팽팽했던 1세트의 주인공은 '칸' 김동하의 비에고였다. 젠지의 집중 공략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성장한 비에고는 중반부터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냈다. 교전 말미마다 '칸'...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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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든든한 '칸'의 오른! 담원, 2세트도 젠지 격파
담원 기아가 젠지 e스포츠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선봉에서 든든하게 버텨준 '칸' 김동하의 오른이 수훈갑이었다. 무난히 라인전을 치르던 양 팀이 모이기 시작한 건 첫 전령부터였다. 여기서 담원 기아는 전령도 가져감과 동시에 '클리드' 김태민의 다이애나까지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그리고 바텀에서 펼쳐진 교전도 담원 기아가 더 많은 킬을 가져갔다....
경기결과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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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담원 기아, 오랜만에 뿜어낸 화끈함! 1세트 완승
담원 기아가 연이은 전투 구도가 이어진 이번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싸워야할 타이밍에 잘 싸운 담원 기아의 완급 조절이 빛났다.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의 1세트, 전령 타이밍도 아닌 3~4레벨 단계에 드래곤 앞 바위게부터 대형 전투가 펼쳐졌다. 조금 늦게 탑 라이너들까지 합류한 전투에서 담원 기아가 무려 3:0으로 일방적인 이득을 챙겼다. 그래도 잠...
경기결과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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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아서' 박미르, "시즌 초반 메타 따라가지 못했다... 이제 연승 이어갈 것"
4일 종각 LoL파크에서 진행된 2021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20일 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풀세트 혈전 끝에 승리했다. '아서' 박미르는 럼블과 리 신으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팀의 세 번째 승리에 기여했다. 다음은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정글러 '아서' 박미르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이번 승리...
인터뷰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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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한화생명, '쵸비' 원맨쇼 힘입어 1:1 동점
'쵸비' 정지훈의 아칼리가 협곡을 지배했다. 무난한 라인전이 이어지던 초반, 한화생명은 '아서' 박미르의 리 신과 '두두' 이동주의 비에고, 그리고 서포터인 '뷔스타' 오효성의 룰루가 적 레드로 들어가 '피넛' 한왕호의 럼블을 깔끔하게 잡아냈다. 이후 탑과 바텀에서 서로 다이브로 킬을 교환한 양 팀은 드래곤 앞에서 5:5 전투를 준비했다. 여기서 한화생명...
경기결과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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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농심, 과감하고 날카로운 교전 능력으로 한화생명 제압
농심 레드포스가 뛰어난 전투 능력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에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한화생명e스포츠는 탑과 미드 위주로 킬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특히 '쵸비' 정지훈의 레넥톤이 '고리' 김태우의 세트를 상대로 완전 압도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피넛' 한왕호의 다이애나가 활약했다. 교전마다 좋은 포지션, 스킬 활용을 보여줬고, 미드에서 혼자 파...
경기결과 | 기자: 김홍제, 남기백 | 작성시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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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캐니언'과 미드 대결 기대하는 '비디디'
최근 상위권팀에게 강한 프레딧 브리온도 젠지 e스포츠를 넘어서지 못했다. 브리온이 2세트에서 매서운 기세로 몰아쳤지만, 3세트의 젠지는 여전히 강했다. 2세트에서 말렸던 이들이 당당히 캐리로 마무리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이어갈 수 있었다. '비디디' 곽보성의 말을 통해 최근 젠지의 기세와 분위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먼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이...
인터뷰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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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아찔한 풀 세트, 자리지킨 T1-젠지(종합)
30일 종로 롤파크에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16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첫 경기에서는 공동 5위였던 T1이 KT를 꺾고 단독 5위에 설 수 있었다. KT는 세트 스코어 1:2 패배가 이어졌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젠지 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승리했다. 최근 브리온이 상위권 팀을 꺾으며 '거인 학살자'로...
경기결과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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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라스칼'에게 리 신을 주면? 젠지, 3세트 승리 마무리
3세트의 승자는 젠지였다. '라스칼' 김광희의 리 신이 탱킹, 딜링, 어그로 핑퐁 등 모든 역할을 해낸 결과였다. 모든 선수의 신중한 라인전 속에 이렇다 할 사고 없이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기분이 더 좋은 쪽은 젠지였는데,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두 마리의 드래곤을 먼저 가져갔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모든 라인에서 CS 우위를 보이며 글로벌 골드도...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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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한 몸으로 뭉친 프레딧, 2세트서 극적 역전승 거둬
2세트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극적 역전승을 만들었다. 한 몸으로 뭉친 채 벌인 한타와 판단이 일품이었다. 초반 '라스칼' 김광희의 녹턴이 '호야' 윤용호의 나르를 다이브 솔로 킬 내며 탑 균형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나르 역시 궁극기 장착 이후 녹턴을 솔로 킬 내며 자존심과 균형을 지켰다. 그동안 '클리드' 김태민의 볼리베어는 봇 갱킹을 성공했고, 곧이...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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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1황'의 위엄? 완벽했던 젠지, 1세트 완승
젠지가 이변 없이 1세트를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모든 선수의 경기력이 완벽했던 한 판이었다. 탑 라인전에서 '라스칼' 김광희의 비에고가 우위를 점한 것이 정글 구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엄티' 엄성현의 리 신은 길을 잃은 반면 '클리드' 김태민의 럼블은 모든 정글 몬스터를 처치하고 탑 다이브로 퍼블을 만들었다. 봇 주도권도 젠지에게 있었기에 프레딧 브리온...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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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T1 '커즈', "팀 오브젝트 판단 나아지고 있다"
T1이 연패를 끊고 연승을 시작했다. 지난 DRX전에 이어 30일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KT전은 아쉬운 실수나 판단도 있었지만, 오브젝트 전투나 운영에서 T1이 KT보단 나은 판단을 내리면서 거둔 승리였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T1은 어떤 소통과 판단을 했는지 정글러 '커즈' 문우찬에게 들어볼 수 있었다. Q. 먼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이...
인터뷰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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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아, 야속한 바론... KT, T1에게 3세트 역전패 허용
3세트에선 T1이 역전승을 거뒀다. kt 롤스터의 섣부른 바론 트라이가 패배를 불렀다. kt 롤스터가 탑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초반을 잘 풀어갔다. kt 롤스터는 정글과 봇에서도 더 많은 CS를 챙겼고, 첫 번째 전령으로 봇에서 대량의 포탑 골드를 뜯어내기도 했다. 미드에선 '도브' 김재연의 루시안과 '페이커' 이상혁의 카르마가 팽팽한 대치를 이어갔다...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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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이게 돌진 조합이지! KT, 화끈한 한 방으로 2세트 만회
kt 롤스터가 2세트를 가져가며 동점이 됐다. 돌진 조합의 한 방이 경기를 단번에 끝냈다. 초반 분위기는 1세트와 정반대로 흘러갔다. '블랭크' 강선구의 다이애나가 미드 갱킹으로 퍼블을 만들었고, 머지않아 탑과 봇에서도 kt 롤스터가 일방적으로 킬을 만들었다. 그러나 kt 롤스터의 좋은 분위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도란' 최현준의 제이스가 무리한 딜 교...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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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럭스는 선 넘었지... T1, 봇 스노우볼로 1세트 완승
1세트는 T1의 완승이었다. 봇으로부터 스노우볼을 잘 굴린 포킹 조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한 판이었다. 균형이 초반부터 깨졌다. kt 롤스터가 봇에 세나-럭스라는 강수를 던졌는데, T1의 봇 듀오가 순수 2:2 대결에서 2킬을 올렸기 때문이었다. 이에 kt 롤스터는 상체에서의 슈퍼 플레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반면 T1은 여유로운 라인전을 이어갔...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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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진짜 광기' 리브 샌드박스, 난타전 끝에 3세트 승리
최후의 승자는 리브 샌드박스였다. 치열한 혈전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 제대로 불이 붙은 두 팀은 초반부터 모든 라인에서 격렬한 라인전을 벌였다. 서로 탑에 힘을 집중하며 전령 앞에서 3:3 교전이 벌어졌는데, kt 롤스터가 완벽한 포커싱으로 우디르-아트록스를 차례로 쓰러뜨리며 먼저 앞서갔다. 이에 리브 샌드박스는 봇 듀오의 재빠른 미드 로밍으로 일방적...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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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그대로 갚아준 2세트, 리브 샌드박스 완승
리브 샌드박스가 2세트에서 지난 패배를 그대로 갚아줬다. kt 롤스터와 마찬가지로 모든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다. 완벽한 3레벨 킬각을 잰 '도브' 김재연의 라이즈가 미드에서 퍼블을 만들었다. kt 롤스터는 곧바로 봇에 4인 다이브를 시도해 추가 득점을 챙기려 했다. 그러나 리브 샌드박스의 봇 듀오가 다수의 미니언을 포기하며 킬은 나오지 않았다. 미드-봇에...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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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더없이 시원한 경기력, KT 1세트 완승
시원하게 흘러간 1세트의 승자는 kt 롤스터였다. 모든 선수가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고르게 활약한 결과였다. 색깔이 비슷한 두 팀은 역시나 초반부터 수차례 부딪혔다. 첫 바위게 싸움부터 봇 소규모 교전, 탑에서의 격렬한 딜 교환 등 여러 번의 다툼이 있었으나 킬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치열한 양상 속에 먼저 웃은 쪽은 kt 롤스터였다. 8분경 봇에서 퍼...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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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틀리지 않은 쪽은 T1! 동일 밴픽 속 2세트 승리
2세트에선 두 팀이 1세트 밴픽을 그대로 반복하며 기묘한 구도의 대결이 진행됐다. 40분이 넘어가는 장기전이 펼쳐진 가운데, 틀리지 않은 쪽은 T1이었다. 초반 분위기는 1세트와 달랐다. 첫 전령 교전에서 DRX가 일방적으로 득점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DRX는 머지않아 T1이 놓은 덫에 제대로 빨려 들어가며 전령에서 본 이득을 모조리 잃어버렸다. 주도권을...
경기결과 | 기자: 박태균, 남기백 | 작성시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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