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족이 모바일로, MMORPG 슈터 '아바타: 레커닝'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4개 |
유비소프트가 개발하는 아바타 게임과는 별개로 모바일 유저를 대상으로 한 아바타 게임이 디즈니 &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디즈니는 10일 쇼케이스를 통해 MMORPG 슈터 아바타: 레커닝(Avatar: Reckoning)의 상세 정보를 소개했다. 중국 Archosaur Games가 개발하는 아바타: 레커닝은 올 초 티저 이미지와 함께 게임 개발을 발표했고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게임을 소개한 월트 디즈니 게임즈의 총괄 프로듀서 재러드 예거는 할렐루야 산맥 전쟁의 여파를 극복해나가는 나비족 전사의 이야기라고 게임을 소개하며 이어질 이야기에 관해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싱글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이야기 해결과 함께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고 RDA를 상대하기도 한다.

게임은 슈터 요소를 바탕으로 화기를 활용한 총격전이 중심이 된다. 특히 온라인 멀티플레이에서는 거대한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전투와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이는 PvP 액션이 게임에 함께 담긴다. 이 외에도 아바타 전사 커스터마이징이나 무기 개조 등도 가능하다.

이날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정보 외에 게임의 상세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21세기 폭스 인수 이후 두 번째 영화 개봉을 앞둔 아바타는 모바일 게임 외에도 유비소프트가 개발하는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역시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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