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제작진의 신작 추리 게임 '레인코드'

동영상 | 강승진,김수진 기자 | 댓글: 3개 |
단간론파 제작진이 모여 만든 투쿄 게임즈가 신작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를 공개했다.


스파이크 춘소프트는 13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를 공개, 닌텐도 스위치로 2023년 봄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단간론파 시리즈부터 이어져 오는 특유의 캐릭터 연출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의 특징이 자유로운 탐색과 조사로 바뀌며 3D 필드를 자유롭게 오가며 사람들과 만나고 탐문과 조사를 이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특수한 힘을 가진 초탐정들이 거리를 지배한 거대 기업을 상대로 연이어 발생하는 미해결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수수께끼 미궁이 등장, 현실 세계와는 다른 초현실적 공간에서 상대의 모순을 공격하는 액션 요소 역시 함께 다룬다.

이번 작품은 단간론파를 서비스한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유통을 맡고 투쿄 게임즈가 개발에 나선다. 코다카 카즈타카, 루이 코마츠자키 등 단간론파의 핵심 개발진들이 스파이크 춘소프트 퇴사 후 설립한 투쿄 게임즈는 실사 기반 어드벤처 데스 컴 트루, 애플 아케이드로 먼저 출시됐던 월드 엔드 게임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닌텐도 코리아가 공개된 서드 파티 한국어화 지원 타이틀에는 이름이 빠졌지만, 투쿄 게임즈의 앞선 두 작품이 한국어화가 이루어진 만큼, 이번 작품의 한국어화 지원 여부 역시 기대되는 내용이다.

다크 판타지 추리 액션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는 2023년 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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