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올해도 우리꺼! 프리미어 리그 1등의 첼시 FC 의자, '린백 LB53CS'

리뷰 | 백승철 기자 | 댓글: 36개 |



외형과 디자인 모두 파격적인 게이밍 의자. 처음 시장에 선보일 당시에는 스포츠카의 카시트를 표방하여 디자인과 색상 또한 스포티하여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관련 업체에서는 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라이선스로 무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자세히 살펴보면 독특한 기능까지 제공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국내 의자 브랜드, '린백'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축구단, '첼시 FC'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영국의 푸른 사자가 상징인 첼시 FC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종합 순위 1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1.11.16 기준)

린백에서 취급하고 있는 첼시 라이선스 제품은 총 2개로 'LB88CS'와 오늘 소개할 'LB53CS'입니다. 첼시 FC에서 팀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선택한 푸른색과 흰색의 조합이 의외로 게이밍 의자 특유의 스포티함을 줄여주며, 구단 특유의 점잖은 디자인이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와 첼시 팬들을 비롯하여 일반 유저들에게도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린백 LB53CS'는 첼시 라이선스에 덧대어, '침대형 게이밍 의자'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의자 좌판 아래에 발 받침대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어, 장시간 착석 시에도 편안하게 발을 받쳐주며 휴식을 할 때도 확실하게 쉴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멀티 럭킹'이 탑재되어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판 기울기에 맞춰 고정할 수 있어 신체에 맞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 2021.11.16 기준 프리미어 리그 순위(이미지 출처: 다음 스포츠)



▲ 현재 프리미어 리그 1등 구단, 첼시 FC의 공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 조립을 위한 장갑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은은한 커피향이 나는 가죽 냄새 제거용 방향제. 상판과 좌판에 하나씩 동봉되어 있습니다



▲ 좌판이 뭔가 이질적이다?!



▲ 스르륵~



▲ 침대형 발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침대형 게이밍 의자라고 부르는군요



▲ 첼시 FC 고유의 색상과 로고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의자 상판



▲ 머리도 첼시



▲ 허리도 첼시



▲ 상판의 뒷면을 보니



▲ 등도 첼시!



▲ 상판과 좌판을 결합한 후, 나사를 가려주는 덮개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 상판에 부착된 별도의 덮개는 좌판과 결합 시 생기는 빈틈을 가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 팔걸이의 팔이 닿는 부분은 전체적인 의자와 동일한 소재의 PU 가죽으로 덮여있습니다



▲ 첼시 FC가 담백하게 자수되어 있는 목 베개



▲ 나사와 육각렌치, 나사 덮개로 구성된 조립 키트 / 제품 조립 설명서입니다



▲ 오발 포장이 깔끔합니다






▲ BIFA / TUV 두 기관에서 인증받은 가스 스프링을 사용한 중심봉



▲ SGS와 KCL에서 인증받은 우레탄 바퀴. 덕분에 내구성이 강하고 보다 견고합니다



▲ 이...이것은?!



▲ 첼시FC 장패드(LB101CS)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 조립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오발과 바퀴를 결합합니다



▲ 많은 의자를 조립해 본 경험으로 봤을 때, 중간 정도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 바퀴를 결합한 후 중심봉을 끼웁니다. 하부 완성!



▲ 상판과 좌판을 결합할 차례입니다. 작은 나사 4개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 나사를 조이는 '1324' 순서는 전세계(?), 전분야 공통입니다



▲ 시각적으로 좋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는 나사를



▲ 부착된 덮개로 잘 가려줍니다. 이젠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 상판과 좌판 사이에 생기는 빈 공간을 가려주는 덮개



▲ 상판-좌판 덮개 또한 벨크로로 처리되어 있어 쉽고 깔끔합니다



▲ 깔.끔



▲ 상판과 좌판을 결합했으니, 이제 팔걸이를 조립합시다



▲ 저렴한 보급형의 제품이 아니다 보니 유격 없이 잘 맞아떨어져 쉽게 조립하였습니다



▲ 음 뭔가 2% 부족한데?



▲ 동봉된 나사 덮개를 끼우면 깔끔해집니다






▲ 이제 마지막입니다! 맨 처음 조립했던 하부의 중심봉과 결합하면



▲ 완성!









▲ 상판을 젖히면 좌판이 자연스레 앞으로 나오게 되는 형태입니다.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 그에 따라 팔걸이도 함께 움직여서 더 편합니다



▲ 어디 한번 발 받침을 꺼내볼까?



▲ 첫인상은 "네가 내 발을 버틸 수 있을까?"의 느낌이지만



▲ 막상 올려보면 굉장히 편합니다






▲ 음.. 이 부분을 해명하자면



▲ 의자가 거기 있기 때문에 눕는 것뿐입니다



▲ 그만 일어나.. 기사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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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상품 : 린백 첼시 장패드(LB101CS) 1명 / 참가자 전원 10 베니
- 이벤트 기간 : 2021년 11월 16일(화) ~ 2021년 11월 22일(월)
- 당첨자 공지 : 2021년 11월 26일(금) 기사 본문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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