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을까요. 마지막으로 롤파크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적이. 프랜차이즈 확정 후 첫 시즌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하지만 COVID-19 이슈로 인해 현장은 개방되지 않았고 단 한 번의 경기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앞둔 4월 3일. 온라인으로 경기만 지켜볼 수밖에 없던 기자들을 위해 담원 기아측에서 초대장을 보내주었습니다. 덕분에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기 전 세팅이 한창이던 담원 기아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죠. 오랜만에 보는 얼굴임에도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예전처럼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묘한 긴장감과 함께 투지를 불태우던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일 차 담원 기아 숙소 현장, 사진으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