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이오웨어의 야심작 '앤섬' 19분 길이 E3 풀영상 공개

동영상 | 정재훈 기자 | 댓글: 1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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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바이오웨어 ⊙장르 : 오픈월드 TPS ⊙플랫폼 : Xbox One, PS4, PC ⊙발매일 : 2019. 2. 22


'매스 이팩트'시리즈와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로 유명한 '바이오웨어'의 신작 '앤섬(ANTHEM)의 E3 영상 풀버전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E3 당시 대중에게 공개된 4분 길이의 시연이 아닌, 약 19분 간의 풀 플레이 모습이 담겨있다.

앤섬은 지난 'E3 2017'에서 처음 공개되어 수많은 게이머와 매체의 주목을 끈 작품으로, 얼마 전 진행된 'E3 2018'에서 게임에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일종의 프리랜서로 게임 세계를 탐험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더 좋은 장비를 찾아다니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유독한 외계 환경과 각종 물리적, 화학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재블린 엑소수트(Javelin Exosuit)'라는 장비를 착용하게 된다. 재블린 엑소수트는 각종 SF 게임과 매체에서 선보였던 '강화복'의 일종으로,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무장과 기동성, 그리고 기술 사용에 맞는 엑소수트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최대 4인의 멀티 플레이가 지원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혼자 게임을 즐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싱글 캠페인의 존재 여부나 게임의 메인 콘텐츠가 무엇이 될 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게이머들은 이번 작품이 높은 완성도로 출시될 것으로 믿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작인 '매스이팩트: 안드로메다'가 참혹한 실패를 겪고 개발 스튜디오였던 몬트리올 스튜디오마저 서브 스튜디오로 강등된 상황에서 사활을 걸듯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 바로 앤섬이기 때문이다. 앤섬은 과거 '매스이팩트'의 본편 3부작을 개발했던 바이오웨어의 본가 에드먼튼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앤섬은 내년 초인 2019년 2월 22일, '네버윈터 나이츠' 이후 바이오웨어 게임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공식 한국어화와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더 디비전2', '폴아웃 76'등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 속속 출시될 상황에서 앤섬이 과연 경쟁작들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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