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뉴스] 대만 STARS 공격대, 불의 땅 하드모드 최초 킬 논란

4.2 '전율하는 불의 땅' 업데이트 적용 이틀차인 7월 1일.


전세계 수많은 공격대들이 불의 땅 공략에 전념하고 있을 시점,
대만의 STARS 공격대가 세계 최초로 첫 하드모드 킬을 달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STARS 공격대는 과거 울두아르 시절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요그사론 0수호자 업적을 세계 최초로 달성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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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패치 얼음왕관 출시 후 리치왕 25인 하드모드를 단 3명의 힐러 구성,
7분 35초 만에 클리어하며 무시무시한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던 공격대이다.




▶ 대만 STARS 공격대 리치왕 25인 하드모드 영상 ( 3 힐러 구성, 7분 35초 킬)





일반모드를 올킬한 뒤 던전 귀속이 해제되어야만 하드모드 도전이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렇다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불의 땅 출시 첫 주에 하드모드 공략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북미 MMO-Champion의 정보에 의하면 STARS 공격대는 호드 진영에서 불의 땅 일반모드를 올클리어한 뒤
유료서비스인 '진영 변경'을 이용, 얼라이언스로 넘어가 불의 땅 던전 하드모드를 트라이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샤녹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인지한 GM이 황급히 STARS 공격대원 전원을 던전 밖으로 강제 추방시켰고,
현재 STARS 공격대원 전원은 GM의 제재 조치를 받은 상황이다.


"시스템을 영리하게 이용해 정당한 방법으로 첫 공략에 성공한 것이다."
"시스템적 헛점을 교묘하게 이용해 첫 주에는 결코 도전할 수 없던 하드 몬스터를 킬한 것이니 무효이다."


현재 수많은 외국 포럼에서는 대만 STARS 공격대의
세계 최초 샤녹스 하드모드 킬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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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ooKa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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