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북미 마법사 Siiz, 세계 최초 전설지팡이 제작!

강민수 기자 | 댓글: 160개 |





북미 Premonition 길드의 Siiz라는 마법사 플레이어가
세계 최초로 전설지팡이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 제작 위업을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미 Sen'jin (센진) 서버에서 얼라이언스 노움 마법사를 플레이중인 Siiz는
4.2 '전율하는 불의 땅' 업데이트 적용 6주만에 전설무기 제작에 성공했으며,
이는 최소 3~4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모든 유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쾌속의 제작이었다.







Siiz의 세계 최초 전설템 제작에 대해 일부에서 '버그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대해 Siiz는 본인이 속한 Premotion 길드의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절대로 버그를 사용하지 않았다." 라는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 Premonition 길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Siiz의 해명글



또한 해명글을 통해,
'나는 7월 5일경 '영원의 불씨' 수집을 완료했고 7월 12일경 '놀드랏실의 가지' 퀘스트를 수행했다.
사람들은 매주 모든 보스를 킬해야 전설지팡이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반 모드에서 포탈 퀘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우리는 보스몬스터는 킬하지 않고
퀘스트 아이템 수집에만 전념했다. '
며 전설지팡이 제작 과정을 간단히 설명했다.


Siiz가 최초로 전설 지팡이를 제작함에 따라, Premonition 길드 멤버들은
전설 지팡이 제작 플레이어가 속한 길드에 주어지는 길드보상 (타렉고사 애완동물)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Siiz의 세계 최초 전설 지팡이 제작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길드원이 타렉고사 전설템을 제작하면 길드원 모두에게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전설지팡이가 타렉고사 탈것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던 '용의 분노-타렉고사의 안식'
시전시간은 1.5초, 또한 다른 플레이어는 동반 탑승할 수 없다고 한다.





▲ Siiz의 타렉고사 탈것 탑승모습 (출처 : 북미 Premontion 길드 홈페이지)








4.2 '전율하는 불의 땅' 업데이트가 적용된 지 6주.
두 달도 채 되지않아 최초 전설지팡이 제작자가 등장함에 따라
국내 최초 전설지팡이 제작자는 언제 등장할지, 누가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nven LooKa - 강민수 기자
(LooK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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