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드 오브 탱크’, 역사 전투 모드 추가 등 9.1 업데이트 실시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6월 12일 '월드 오브 탱크'의 9.1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4년 한 해에 걸쳐 이뤄지는 대대적인 성능 향상 작업의 일환이며, 게임 내 밸런스 개선, 신규 업적, ‘역사 전투’ 모드(Historical Battles) 관련 콘텐츠 추가로 구성된다.

‘역사 전투’ 모드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설적 기갑전인 ‘토브룩 공방전(Siege of Tobruk)’과 ‘브랸스크 전선(Bryansk Front)’을 선보이고, 겨울 전장인 ‘하리코프(Kharkov)’가 추가되어 역사 속의 전투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자주포와 팀 전투 업적이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북극 지방(Arctic Region)’, ‘툰드라(Tundra)’, ‘코마린(Komarin)’, ‘폭풍 지대(Windstorm)’, ‘개척지(Northwest)’ 등 상징적인 전장들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국가와 전차별로 평균 피해량에 따라 주포에 화력의 증표가 표시된다. VK 28.01을 비롯한 4~7단계 경전차, M4 Sherman, A-20, MT-25, 구축전차에 대한 밸런스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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