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워게이밍, 아시아 총괄 대표로 한정원 前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 임명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37개 |


▲한정원 워게이밍 아시아 총괄 대표

한정원 前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가 '워게이밍' 아시아 총괄 대표로 임명됐다.

9일 워게이밍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한정원 대표가 지난 2월부터 워게이밍 아시아 총괄 대표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정원 대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블리자드 한국 법인 대표를 맡으면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부터 스타크래프트2까지 블리자드의 주요 타이틀을 한국 시장에 런칭했던 인물이다. 이후 블리자드 북아시아 대표로 승진해 2011년 3월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한정원 대표는 퇴사 후 블리자드, 렐릭, 소니 온라인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된 게임사 '몰튼 게임즈(Molten Games)'의 CEO를 맡아 신작 '블런더버스(blunderbuss)'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워게이밍 관계자는 인벤과 통화에서 "아시아 총괄 대표로 임명된 한정원 대표가 지난 2월부터 출근을 시작했다"며 "'월드오브탱크'를 비롯해 신작 '월드오브워쉽' 등 향후 워게이밍 라인업에 대한 아시아 서비스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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