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개발사 신작에는 보스전이 있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6개 |
컨선드에이드로 잘 알려진 스타듀 밸리의 에릭 바론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헌티드 쇼콜라티에(Haunted Chocolatier)의 신규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특히 기존 스타듀밸리에 없던 보스전이 그려지며 전작보다 강조되는 전투 파트를 예고했다.




에릭 바론은 22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헌티드 쇼콜라티에의 신규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스크린샷에 대해 자세한 소개는 없었지만, 거대한 벌과 이에 대적하는 플레이어의 모습, 그리고 벌집에서 빠져나와 플레이어를 노리는 듯한 일벌들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에릭 바론은 글 타래를 통해 해당 적의 OST를 함께 공개했다. 곡의 제목은 bee_boss.ogg. 확장자인 ogg를 제외하면 벌이 보스임을 제목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셈이다. 앞서 스타듀 밸리가 미니 게임을 제외하면 별도의 보스 전투가 없었던 것과는 다른 전투 요소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게임 속 벌 보스 OST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헌티드 쇼콜라티에는 에릭 바론의 완전 신작으로 외형은 전작인 스타듀 밸리에서 볼 수 있었던 색감과 픽셀 그래픽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일러스트, 폰트 등도 에릭 바론 특유의 분위기를 이어냈다.

하지만 목장 운영에서 초콜릿 장인의 이야기로 게임이 바뀌며 플레이 방식에는 변화가 생겼다. 플레이어는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여기에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유령이라는 요소가 추가, 이들이 가게 직원이 되어 물건을 팔거나 손님들을 맞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에릭 바론은 앞서 이번 작품에서 스타듀 밸리보다 전투 파트를 강조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보스 이미지 역시 그러한 전투 강화의 일환으로 보인다. 또한 앞서 음악 전문 채널 리즌 스튜디오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다양한 보스전 음악을 짤막하게 공개하며 게임 내 다채로운 보스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하운트 쇼콜라티에의 자세한 출시일 및 플랫폼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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