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14일 사전예약...출시 초읽기

넷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10월 14일 사전예약과 함께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넥슨은 1일 블루 아카이브 한국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게임의 14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게임즈가 개발하는 블루 아카이브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자이자 큐라레 마법도서관으로 서브컬처 세계관과 그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그려낸 김용하 PD의 신작이다. 게임은 그간 히트, 오버히트, V4 등 실사풍 3D 캐릭터를 앞세운 그간 넷게임즈의 작품과 달리 밀리터리와 학원물이라는 독특한 결합과 애니메이션풍의 SD 캐릭터를 자랑한다.

지난 2월 서브컬처 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서비스 초기 일본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매출 4위와 8위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앞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블루 아카이브를 서브컬처 장르 시장 공략의 핵심 게임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블루아카이브는 오는 14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상세한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블루 아카이브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