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챔피언십] LoL 프로경기를 인벤과 함께! 'AMD-인벤 익스피리언스' 개최

AMD와 인벤이 함께 하는 대규모 게임 행사 'AMD-인벤 게임익스피리언스'가 29일 청담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해당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AMD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관람했으며, AMD 게임기술 체험과 AMD 파트너 제품 데모 및 할인판매 등 대회와 함께 열린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또 다른 행사로는 AMD 게임기술 체험존이 별도로 마련, AMD 아이피니티와 같은 몰입형 게임환경에서 '툼레이더'와 '파크라이3'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AMD와 크라이텍의 기술협력을 통해 탄생된 '크라이시스3'의 참관객 게임대회도 개최됐다. 나아가 엑스박스 콘솔 부스에서는 댄스 및 스포츠게임 체험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 날 현장에는 '잔나' 코스프레로 최근 화제를 모은 서유리 성우가 방문하여 'AMD-인벤 게임익스피리언스'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서유리 성우는 "롤 대회가 항상 집에서 먼 곳에서 열려서 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열려서 놀러오게 됐다"며, "실제 현장에 와서 보니 더욱 생동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더욱 규모가 커져서 번창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현장에 방문한 서유리 성우]
오후 12시 반부터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준결승전에는 MVP 오존, MVP 블루, 나진 실드, SK 텔레콤 T1 2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MVP 오존은 SK 텔레콤 T1 2팀과, MVP 블루는 나진 쉴드와 경기를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각 팀은 무대에 올라 준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금일 행사에서는 4팀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인벤방송에서는 MVP 오존과 SK 텔레콤 T1 2팀의 경기가 중계되었다. 3판 2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MVP 오존은 2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이후 나진 실드와 MVP 블루의 경기가 중계되었으며, 1:1인 상황에서 나진 실드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리그오브레전드 준결승전 이후에는 유명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 캣츠'가 무대에 올라 리그오브레전드와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금일 무대에서는 '제너레이션 아리'와 더불어 '야옹이 카타리나'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코스프레도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 [관련기사] 스파이럴캣츠, 'AMD-인벤 익스피리언스'서 신규 코스프레 공개

행사 마지막 이벤트로 MVP 오존과 나진 실드의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첫 판은 나진 실드가, 두 번째 판은 MVP 오존이 승리했으며, 마지막 3세트까지 진행된 결과 'AMD-인벤 게임익스피리언스'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MVP 오존이 거머쥐었다.

아래는 29일 청담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된 'AMD-인벤 게임익스피리언스' 행사 전경이다.

[▲ AMD의 HD7000시리즈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다트게임 이벤트]

[▲ 금일 행사에서 진행된 크라이시스3 4:4 대전]

[▲ XBOX 360 체험존에서는 '저스트댄스'를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레이싱 게임 '더트 쇼다운'을 모니터 3개로!]

[▲ MSI 부스에서 만난 아리따운 누님]

[▲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AMD 안광태 상무]

[▲ 행사 진행을 맡은 인벤방송국의 BJ 아츠]

[▲ 핑크와드를 들고 온화한 미소를 짓는 링트럴]

[▲ 리그오브레전드 경기 해설을 담당한 BJ 놀자, 이스포츠 오세준 기자, BJ 네클릿]

[▲ 행사장을 방문한 서유리 성우]

[▲ 공정한 경기를 위해 각 팀마다 심판이 배치되었습니다]

[▲ 행사 중간중간 이벤트 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1등을 차지한 MVP 오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