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젠지, 대전하나시티즌에 승점 6점 따내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21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4 eK리그 시즌1 대전하나시티즌과 젠지의 대결에서 젠지가 2승 1패를 거둬 승점 6점을 얻어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윤창근, 젠지는 박지민이 선봉으로 출전했다. 선제골은 윤창근이 42분 레반도프스키의 좋은 위치 선정에 이은 깔끔한 슈팅으로 멋지게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간 윤창근은 무려 2득점에 성공했고, 계속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김유민을 통해 반격에 나섰다. 김경식을 상대하는 김유민은 전반 23분 말디니가 헤딩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종료 직전 세우첸코가 골문 앞에서 가볍게 득점하며 2:0이 됐다. 그리고 후반에 한 점을 더 넣어 3:0으로 승리, 1세트 박지민의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해줬다.

승점 3점씩 나눠가진 상황에서 마지막에 웃는 팀은 젠지였다. 젠지 민태환은 김병권과 대결에서 2:0으로 무실점 승리를 따내며 젠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2승 1패, 승점 6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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