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이번에는 꼭 나온다! MMORPG '로스트아크' 28일 티저 사이트 오픈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28일(목),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준비한다.

‘지스타2014’ 현장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공들여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로, 언리얼 엔진3 기반의 그래픽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관, 다채로운 직업 군의 캐릭터가 펼치는 호쾌한 전투, 타 이용자와 협동 및 경쟁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지난 2015년 8월에는 게임의 첫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로스트아크' FGT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 3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88명의 참가자가 버서커, 배틀마스터의 프롤로그 지역(슈샤이어, 애니츠) 10레벨 구간 솔로 플레이와 6개 클래스가 제공된 큐브 모드의 파티 플레이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작년 11월, 신작 '로스트아크'의 중국 서비스 계약과 함께 2016년 상반기 국내 CBT 소식을 밝혔으나, "대중에게 처음 공개하는 것이니만큼, 게임 품질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며 한차례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차세대 핵&슬래시 MMORPG'로 불리우며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은 '로스트아크'의 1차 CBT 일정과 자세한 게임 정보는 오는 28일, 티저 사이트 오픈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