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WoW: 군단, 발매 첫날 세계에서 가장 빠른 '330만 장' 판매 기록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65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여섯 번째 확장팩 'WoW: 군단(Legion)'이 발매 첫날에만 33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확장팩 '군단'의 판매 기록이 과거의 확장팩인 'WoW: 대격변(Cataclysm)'과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arlords of Draenor)'에 비견할 수 있는 정도이며, PC 게임 분야에서는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발매 첫 주의 유저 동시접속 기록도 지난 2010년 'WoW: 대격변' 발매 당시의 수치 이후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WoW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은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과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유물 무기', 모험으로 가득 찬 신규 대륙 '부서진 섬'은 물론, 연맹 전당, 전투 명예 시스템, 전역 퀘스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WoW의 일리다리 지옥사냥개 탈것과 냠냠이 애완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지옥사냥개 탈것, 디아블로3 투구 형상 및 날개, 스타크래프트2 초상화 2개 등, 블리자드 게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보너스 혜택이 포함된 'WoW: 군단' 디지털 딜럭스판은 현재 45,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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