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다! 2021 자낳대 시즌2 일정 및 참가자 공개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37개 |



인벤이 주최, 주관하고 인텔과 레노버 리전이 후원하는 '2021 자낳대 시즌2'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은 규모가 늘어났던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 6개 팀이 합을 겨루게 되었으며 총상금은 시즌1보다 증가한 3,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추가로, 이번 시즌 우승팀에겐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감독으로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지난 시즌 우승 감독인 '뉴클리어' 신정현을 비롯해 '캡틴잭' 강형우, '갱맘' 이창석, '플레임' 이호종, '큐베' 이성진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T1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크캣66' 김동희가 감독직을 수행한다.

이들은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1,000포인트를 각자 부여받아 이를 통해 선수들을 선발, 팀을 꾸린다. 각 선수들은 무작위 순서로 경매 대상이 되며 경매 최소 단위는 5포인트다. 유찰된 선수는 뒤로 재배치된다.

감독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출연진 역시 굵직한 이름값을 자랑한다. 자낳대 2회 우승에 빛나는 강소연과 철면수심을 비롯해 룩삼, 한동숙, 쌍베, 악어, 따효니, 스나랑, 김나성 등 우승자 출신 스트리머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2021 자낳대 시즌2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궁극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설진 면면도 화려하다. 진행에는 '단군' 김의중-최광원 캐스터가 나서며 해설로는 '울프' 이재완과 '소우릎' 서현석, '고릴라' 강범현이 참여한다. e스포츠 중계에 잔뼈가 굵은 두 캐스터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진이 만나 좋은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팀원 경매는 5월 24일(월) 오후 6시 트위치 'teaminven'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6월 3일(목)~6일(일)에 걸쳐 진행대는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4강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2개의 그룹이 각각 3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은 진영을 바꾸며 단판으로 붙어 최종 성적이 높은 2개 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그룹 A의 1위와 그룹 B의 2위, 그룹 A의 2위와 그룹 B의 1위가 3전 2선승 방식으로 겨루어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다. 이후 승리한 팀들은 5전 3선승제의 결승전을, 패배한 팀들은 3전 2선승제의 3/4위전을 치러 순위를 가리게 된다.

한편, 이번 2021 자낳대 시즌2는 게이밍 프로세서 시장을 선도하는 인텔(Intel)과 전략적 파트너사인 레노버(Lenovo)가 함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하여 리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2일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새로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은, 신제품 발표를 기념하여 국내 게이머와 e스포츠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레노버 리전(LEGION)과 함께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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