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태풍의 활 시대를 종식시킬 오함마 등장? 5월에 추가되는 콘텐츠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개 |




넷마블의 A3: 스틸 얼라이브가 향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배틀로얄의 새 시즌과 함께 신규 무기 '용암의 해머'가 추가되고 검은 등대가 60층까지 확장되며 전설 소울링커 3명이 등장한다. 신규 시스템으로 소울 링커의 세트 효과로 추측되는 인연 시스템과 슈 시스템이 추가된다. 슈는 일종의 펫처럼 캐릭터가 강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강력한 보스를 제한 시간 내 처치해야 승리하는 길드 통합 대전 '뒤엉킨 경계'도 5월 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새 시즌을 예고한 배틀로얄은 새로운 무기 '용암의 해머'가 추가된다. 원거리 무기인 태풍의 활이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와중에 용암의 해머가 카운터 역할로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시즌 보상으로는 황금색 풀 플레이트 외형의 코스튬이 지급된다. 시즌 보상은 말 그대로 이번 시즌에만 얻을 수 있고 주요 스탯이 영구 상승한다. 그러므로 새 시즌과 함께 배틀로얄을 즐기며 등급이 낮은 코스튬이라도 얻어 두는 것이 좋다.



▲ 신규 무기 용암의 해머



▲ 배틀로얄 2시즌 보상 코스튬


주목되는 콘텐츠는 소울링커의 '인연 시스템'이다. 공개된 이미지만 놓고 보면 소울링커 3명이 짝을 지어 추가 능력치가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연이 맞는 소울링커 3명을 사용하여 세트 효과처럼 능력치 상승 혜택이 주어지거나 도감을 채우는 형태의 수집형 시스템일 것으로 추측된다.



▲ 인연에 쓰이는 소울링커의 별에 따라 효과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여러 종류의 조류를 펫으로 활용하는 '슈 시스템'도 공개했다. 펫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소울링커처럼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착용하고 강화하는 등 동반자 역할이 아닌 가벼운 수준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가 더 강해지도록 도와준다'고 공개된 것으로 추측하면 각종 버프나 오라 등으로 서포트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 앵무새, 독수리 등 다양한 새가 보인다


60층으로 확장되는 검은 등대에서는 영웅 장신구 1개와 고대 장신구 1개를 얻을 수 있다. 장신구는 해당 등급의 3가지 종류 중에서 1가지가 무작위로 지급된다. 또한 구하기 힘든 7등급 마법석도 얻을 수 있다. A3의 홍광민 PD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검은 등대에 재미를 위한 기믹 요소를 추가하여 선보일 예정"이라 언급한 바 있기에 이번 층수 확장으로 새로운 공략법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 외에 길드 콘텐츠도 강화된다. 새롭게 추가될 '뒤엉킨 경계'는 여러 길드가 동시에 승부를 겨루는 것으로 추측된다. 여러 길드가 동시 강력한 하나의 보스를 두고 제한 시간 내 보스를 처치하거나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길드가 승리한다. 보스를 빠르게 처치하는 속도전, 다른 길드와 동맹 또는 연합 세력을 이루는 단합적인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개한 시스템과 콘텐츠는 모두 5월 내 적용될 예정이며,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치열한 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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