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군중제어로 안정적! 초반 레벨링 스킬 추천, 드루이드편

드루이드는 전설 위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 만큼 레벨링 과정에서 제일 안정적이고 아이템의 영향이 적은 회오리바람 빌드가 주목받았다. 다양한 군중 제어 효과 및 시너지로 안정성과 딜을 같이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본격적인 파밍 구간으로 진입해 곰인간이나 소환 빌드 등을 위한 코어 전설 위상을 획득할 때까지 무난하게 진행하기 좋은 회오리바람 드루이드의 필수 기술 및 운용법을 소개한다.

다양한 군중 제어기! 회오리바람 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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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바람 드루이드의 핵심은 기본 기술 '폭풍 강타'와 핵심 기술 '회오리바람'이다. 이 두 기술을 필수로 익히고 나면 나머지는 어느 정도 취향에 따라 배치해도 큰 상관이 없다.

폭풍 강타는 기본 기술 중 영력 생성량이 제일 많다. 여기에 피해를 준 다음 3초 동안 25%의 피해 감소를 얻어 보기보다 제법 단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추가 특성으로 취약 디버프를 걸 수 있어 딜 적인 측면에서도 준수한 기술이다.

회오리바람은 바람이 생성된 다음 무작위 방향으로 나아가는 특성 때문에 사거리 자체는 긴 편이지만 근접해서 써야 하는 기술이다. '강화된 회오리바람'으로 확률적으로 추가 바람을 만들 수 있고, '태초의 회오리바람'으로 적중된 적을 반드시 감속시킬 수 있어 군중 제어가 된 원거리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자연의 테두리' 특성을 같이 투자하면 좋다.

생존기로는 보통 '대지의 방벽'을 선택하는 편이다. 근접 빌드 특성상 적의 군중 제어기에 당하면 속절없이 당하기 쉬우므로, '강화된 대지 방벽'까지 투자해 군중 제어기에 당한 후에도 사용해 위기를 탈출하기 좋다.

동료로는 '늑대 무리'의 사용감이 제일 좋다. 두 마리의 늑대가 어그로를 분산하여 드루이드 본체를 보호할 수 있고, 군중 제어에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 괜찮은 딜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포악한 늑대 무리'로 지속적인 보강을 수급해 안정성을 늘릴 수도 있다.

진노 기술에서는 드루이드의 유일한 이동 기술인 '짓밟기'를 추천한다. 벽을 넘을 수는 없지만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거나 저지 불가가 되는 것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공격에 휘말리기 쉬운 근접 빌드에서 저지불가는 소중하다

마지막 4번째 기술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만하다. 저레벨에서는 궁극기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은 '싹쓸바람'을 선택하는 편으로, 특성을 통해 감속 및 취약을 지원할 수 있어 다른 기술과의 연계를 노릴 수 있다.

만약 영혼 은총 중 뱀 영혼에서 [폭풍전야]를 해금했다면 자연 마법 기술을 사용할 때 확률적으로 궁극기 쿨타임이 감소하므로, 주력 기술인 폭풍 강타와 회오리바람을 통해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싹쓸바람 대신 궁극기 '대격변'을 사용할 만하다.

▲ 뱀 영혼에서 폭풍전야를 가져가면 대격변을 선택할 만하다

레벨업 도중 유용한 힘의 전서

어스름의 위상 : 적을 군중 제어 상태로 만들면 주 자원을 1 회복합니다.
▶ [획득처 인벤 지도 DB 바로가기] 메마른 평원 - 용사의 최후

재빠른 위상 : 기본 기술 공격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 [획득처 인벤 지도 DB 바로가기] 메마른 평원 - 묻힌 전당

기대하는 자의 위상 : 적을 기본 기술로 공격하면 다음으로 시전하는 핵심 기술이 5% 만큼, 최대 30% 까지 증가합니다.
▶ [획득처 인벤 지도 DB 바로가기] 스코스글렌 - 아래뿌리

검의 달인 위상 : 시전 시 사용할 수 있는 주 자원에 따라 기술의 피해가 10% 최대 증가합니다.
▶ [획득처 인벤 지도 DB 바로가기] 스코스글렌 - 고대 열석

재빠른 위상이나 어스름의 위상은 딜 사이클을 보다 매끄럽게 돌릴 수 있게 하는 만큼 메마른 평원에 진입하면 빠르게 획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스코스글렌에서 회오리바람의 피해를 강화할 수 있는 2가지의 위상을 파밍해서 딜을 올리면 좋다.

회오리바람 드루이드 빌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오리바람이 대상을 노려서 이동하게 되어 폭풍추격자의 위상인데, 힘의 전서로는 얻을 수 없으므로 드랍되는 아이템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 군중 제어 기술이 많아 효과를 쉽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