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리두의 폐허' 너프! 전반적인 던전 정예 몬스터 표준화 핫픽스 적용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24개 |




오늘 던전 및 버그 수정에 대한 핫픽스가 적용되었다. 비활성화되어 있었던 '검의 달인' 및 '광폭한 찢기' 위상이 다시 활성화되었으며, 악몽 난이도 퀘스트 및 기타 버그 수정이 이뤄졌다.

그중 주요한 것은 던전 내 정예 몬스터의 밀도 조정이다. 개발자는 다른 던전에 비해 명백하게 효율적인 특정 던전이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던전들의 정예 몬스터 밀도를 표준화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핫픽스 후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레벨업을 위해 들르던 던전 '에리두의 폐허'는 물론, 용사의 최후 및 기타 악몽 던전을 포함 전반적인 던전에서 정예 몬스터 생성이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에리두의 폐허를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정예 몬스터가 크게 줄어 경험치 및 아이템 수급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에리두의 폐허 1층은 다 합쳐도 정예 몬스터가 1~2마리 정도로 줄었으며 몬스터 추가 증원 이벤트가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 '용사의 최후'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 던전 및 이를 베이스로 하는 악몽 던전 또한 비슷하게 정예 몬스터가 크게 감소한 것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반적인 경험치 및 장비 수급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현재 국내 및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레벨업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중이며, 에리두의 폐허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던전을 찾아보는 중이다. 이번 핫픽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 핫픽스 9 - 1.0.2

던전
- 던전들의 정예 몬스터 밀도 추가 조정
※ 개발자 노트 : 저희는 다른 던전에 비해 명백하게 효율적인 특정 던전이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던전들의 정예 몬스터 밀도를 표준화하고 있습니다.

버그 수정
전설 위상
- 추가 피해를 주는 '검의 달인의 위상'의 전설 어픽스가 외침이 사용된 소용돌이에 다시 적용되던 문제 수정
- '광폭한 찢기의 위상'과 야만용사의 양손 검 숙련이 의도되지 않은 양의 피해를 입히던 문제 수정

기타
- 세계 단계 3 퀘스트가 아직 해당 세계 단계로 진출할 조건을 갖추지 못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던 문제 수정
- 황폐해진 수로 구역의 이벤트가 적절하지 않은 레벨 스케일링을 갖던 문제 수정
- 안정성 추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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