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BYG '마오안', 도박용 정보 유출로 출전 정지 징계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45개 |



비욘드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마오안' 치엔 마오안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9일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SNS를 통해 도박에 관여한 '마오안'에 대한 징계 내용을 발표했다. '마오안'은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규정집에 따라 롤드컵 잔여 경기 출전이 금지됐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다.

'마오안'은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와의 2021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에 앞서 도박을 목적으로 친구에게 챔피언 픽과 밴픽 순서 등에 대한 정보를 유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와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해 즉시 징계 조치를 취했다.

한편, 비욘드 게이밍은 9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건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퀄리피케이션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기존 서브 미드 라이너 '허스키' 황 친청의 롤드컵 불참으로 서브 탑 라이너 'PK' 셰 유팅이 '마오안'의 빈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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