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젠 5900HS보다 강하다? GeForce MX550 출시 임박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21년 12월에 발표된 'GeForce MX550'가 곧 노트북 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MX 시리즈는 노트북 전용의 보급형 외장 그래픽으로 MX450의 최신 제품이다.

작년 발표 이후, 많은 IT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는데, 태국의 하드웨어 전문가가 개인 SNS에 MX550에 대한 벤치마크 결과를 업로드하여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그 외엔 엔비디아 공식 사이트에서도 제품 사양이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지만 PCIe 4.0 지원 및 GDDR6 통합 메모리를 제외하고는 큰 정보가 없는 상태다.

더 많은 테스트 결과가 기반되어야 하겠지만 일각에서는 라이젠 9 5900HS 모바일 프로세서의 내장그래픽 성능(Vega 8)을 두 자릿수의 근소한 차이로 앞지른다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노트북 전용 외장 GPU인 라데온 RX 5500M보다 약 25% 더 높은 결과지만, AMD에서 조만간 출시할 RX 6000M 시리즈의 실성능이 공개되지 않아 비교는 아직 시기 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MX 라인업은 여전히 노트북용 GTX 1650 외장 그래픽에 비해 약 1,900점 정도로 뒤처지기 때문에 PC 정도의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거부터 물리적으로 CPU와 GPU가 분할되어 작업과 관련하여, 특히 발열 관리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며 성능 또한 MX450에 비해 약 1,200점가량 향상되었기 때문에 금년도 경량형 노트북의 귀추가 주목된다.



▲ MX550 벤치마크 성능 (출처: 트위터 계정 APISAK)



▲ 엔비디아 지포스 MX550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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