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이제는 모니터도 휘는 세상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 "뭐 죄다 플렉스야? 지긋지긋해"라면 이 제품을 주목하자

글로벌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인 커세어(CORSAIR)는 게임스컴(Gamescom)에서 구부릴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 'XENEON FLEX 45WQHD240 OLED'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LG 디스플레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45인치의 화면과 3440 x 1440 해상도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로 최대 240Hz의 고주사율과 GTG 기준 0.03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눈부심과 반사를 줄여주는 특수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했으며 LG의 로우 블루 라이트 기술이 탑재됐다.

무엇보다 최대 800R 곡률까지 구부릴 수 있는, 제품명 그대로 플렉스가 가능한 해당 제품은 사용자 환경 및 취향에 따라 구부렸다 펼 수 있기 때문에 업계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출시 및 최종 사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2년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라 밝혔다.



▲ 이 모니터는 말 그대로 구부릴 수 있어 '플렉스'라는 명칭이 붙은 제품이다 (출처: Paul's Hardware)



▲ 취향에 따라 커브드 혹은 플랫 형태로 즉시 변환할 수 있다! (출처: Paul's Hardware)



▲ XENEON FLEX 45WQHD240 OLED는 국내 글로벌 기업, LG와 협력한 제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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