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출전 선수도, 재미도 레전드! '여자친구'와 함께 한 KT GiGA 레전드 매치 현장

포토뉴스 | 석준규 기자 | 댓글: 21개 |
영원한 전설들이 벌이는 자존심 싸움! KT GiGA 레전드 매치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폭풍 저그’ 홍진호, ‘푸른 눈의 전사’ 기욤, ‘천재 테란’ 이윤열 등 스타크래프트의 부흥을 이끌었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레전드 매치. 이른 시간부터 장충체육관은 전설들이 만들어 낼 명경기를 기대하는 관객들로 가득합니다.

레전드 매치 외에도, kt롤스터 e스포츠팀이 현장 관객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이벤트 매치를 벌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승부들의 앞뒤로는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공연과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니, 실로 풍성한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전설적인 경기 무대와 다양한 행사까지! 수많은 관객들이 모인 KT GiGA 레전드 매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화창한 날씨의 장충체육관 전경




▲ 일찍이 많은 관객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 오늘의 승자를 예측하는 관객들




▲ 혼란을 틈탄 워크래프트




▲ RZ COS 코스튬 플레이 팀이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 기욤 패트리가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 예상대로 두 번째로 들어온 홍진호




▲ 레슬링 포스터처럼 한 컷








▲ 이윤열, 임요환이 이어서 들어옵니다.




















▲ 머지않아 콩댄스를 피하기 위해 서로 원수가 됩니다.




▲ kt 롤스터 전태양 선수에게 도전하려는 많은 관객들




▲ 가위바위보로 정예 멤버들이 뽑힙니다.




▲ 선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3:1의 불리함을 극복하려는 전태양 선수...




▲ ...는 결국 물량 공세에 패배하고 맙니다.




▲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신인 그룹 '우주소녀' 의 데뷔 무대가 시작됩니다.
























































▲ 오랜만에 등장한 엄재경 해설위원과,




▲ 딸을 안은 임요환 선수가 입장을 준비합니다.




▲ 레전드들의 입장 시작!




▲ 역시나 두 번째 입장은 홍진호!




▲ 가장 현역에 가까운 이윤열!








▲ 푸른 눈의 전사, 기욤 패트리의 입장!












▲ 서로에 대한 도발이 이어지고,












▲ 기대하던 임진록 매치를 시작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 임진록 매치는 홍진호의 2:0 승리!
임요환은 무대 뒤에서 콩댄스를 배우게 됩니다.




▲ 그리고 이어진 승부에서 승리한 이윤열은 홍진호와의 결승전을 앞두게 되고,




▲ 이윤열에게 패한 기욤 패트리는 임요환과 3, 4위전을 치르게 됩니다.




▲ 임요환은 자존심을 지켜내며 3위에 안착!




▲ 기욤 패트리는 4위에 머물게 됩니다.




▲ 이때다! 걸그룹 '여자친구' 의 공연!




▲ 잠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열광적인 무대가 끝나고, 결승전이 이어집니다.




▲ 더 이상 2위는 싫은 홍진호!




▲ 홍진호의 선전에 당황하는 이윤열!




▲ 하지만 역전승으로 레전드 매치의 최강자가 되고 맙니다!




▲ 취미로 준우승을 하는 선수이다.




▲ 결국 이렇게 결승전이 마무리되고,




▲ 임요환은 피할 수 없는 콩댄스를 추게 됩니다.




▲ 승자에게도 공약은 마찬가지!




▲ Oh Oh Oh Oh




▲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고,




▲ 즐거웠던 레전드 매치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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