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즐긴다' 아이들 손을 잡고 패밀리 게임 파크로!

포토뉴스 | 송철기 기자 |
한때 게임은 학생들의 전유물로 취급받았지만, 지금 게임 문화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취미 활동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TGS 2018의 이벤트 홀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모아서 패밀리 게임 파크를 형성,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해놨다.

이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게임부터 성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찾아볼 수 있는데, 주로 캐주얼한 방식의 퍼즐, 아케이드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도 미리 만나볼 수 있기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패밀리 게임 파크를 찾은 부모님들이 가득!

다른 전시관과 다르게 가족이 함께 찾는 장소이므로 밝은 분위기로 마련된 패밀리 게임 파크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세가의 팀 소닉 레이싱부터 록맨 11, 슈퍼 봄버맨, 킥 파이트와 함께 디즈니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현하는 킹덤 하츠까지 총 15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커다란 원형 홀에 위치했기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배치된 좌석들에 부모님들이 앉아 쉬는 모습도 보였는데, 다른 전시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현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귀여운 캐릭터 인형은 엄청난 인기를 보였다.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은 물론 PC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 종이 머리띠와 같이 소소하지만 귀여운 사은품, 음료와 과자를 판매하는 작은 간이매점까지 준비된 축제의 현장이었다. 더불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앉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왠지 모를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 패밀리 게임 파크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 꽤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 상당한 인기의 슈퍼 봄버맨.






▲ 요괴워치도 인기 게임 중 하나였다.






▲ 즉석 토너먼트도 진행!






▲ 아이들을 위한 카드 게임도 배치 중.



▲ 간이매점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 소녀떼를 몰고 다닌 고양이 인형들.



▲ 모녀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




9월 20일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 최신 소식은 일본 현지에 나가 있는 박광석, 윤홍만, 송철기, 문원빈, 윤서호 기자가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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