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배틀] 한층 더 발전된 경기력! 대학생배틀 8강 진출팀 모두 가려져 (종합)

경기결과 | 신동근 기자 | 댓글: 1개 |



한층 더 발전된 경기력으로 장식된 대학생배틀이었다.

20일 봉천동 e그린 PC 카페에서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 32강-16강이 열렸다. 수많은 대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8강에 진출하게 된 8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첫 진출 팀은 대회 시작과 동시에 나타났다. 강원대 '강대비주얼'은 상대 팀들이 전부 기권, 지각 실격패를 당하면서 8강에 무혈입성하게 됐다. 이어서 팀명부터 패기가 넘치는 가톨릭대 '대학리그 양민학살'이 빠르게 상대를 꺾고 올라오면서 두 번째로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민대 'KMLT' 역시 큰 어려움 없이 승리하면서 8강에 올라왔다.

이어서 경상 지역 통과 팀들이 힘을 발휘했다. 경상 예선에서도 막강한 모습을 보였던 부산대 '무명팀'은 서울까지 올라오는 힘든 여정을 거친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했다. 곧바로 울산과학기술원 'blue team'까지 진출하면서 경상 지역의 자존심을 세웠다.

영원한 우승후보 전남과학대 '팀원도모르는팀명'가 명불허전의 경기력으로 진출했고, 한경대 'HKNU'도 8강 티켓을 따냈다. 마지막 고려대 'Hey내가누군지안암'은 16강에서 얄궃게도 연세대를 만나게 됐고, 장기전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하면서 모두의 관심사 고연전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 32강-16강이 모두 종료됐다. 이어지는 8강부터는 강남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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