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일드터틀', TSM으로 복귀! '스벤스케런'과 '하운처'도 재계약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5개 |


▲ 출처 : 유튜브 TSM 채널

16일, TSM은 '와일드터틀'이 팀의 원딜러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와일드터틀'은 이번 IEM 오클랜드부터 TSM 소속 원딜러로 활동할 예정이다. '더블리프트'가 엔트리에서 빠진 후 공백이 생겼던 TSM은 대회 직전에 힘겹게 로스터를 완성하게 됐다.

'와일드터틀'은 미드라이너로 충격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LoL 씬에 등장했다. 이후, 폭발력을 앞세워 북미의 TSM의 원딜러가 되었고 TSM은 북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와일드터틀'은 MSI와 월드 챔피언십 시즌5 등의 대회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이내 팀에서 방출되었다. 임모탈스로 소속팀을 옮겼던 '와일드터틀'은 '더블리프트'가 휴식을 취하면서 원딜러 공백이 생긴 친정팀 TSM에 다시금 복귀하게 됐다.

한편, 정글러 '스벤스케런'과 탑 라이너 '하운처'도 재계약을 하면서 TSM은 롤드컵 출전 멤버 대부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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