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프리카까지... '미키' 포함해 남은 선수 전원과 계약 종료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109개 |



CJ에 이어 아프리카도 선수 전원을 떠나보내게 됐다.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팀에 남아있던 5명의 선수 전원과 정제승 코치와도 계약을 종료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아프리카의 상징과도 같았던 '미키' 손영민까지 팀을 떠나게 되면서 향후 행보를 알 수 없게 됐다.

아프리카는 KeSPA컵 패배 후 IEM 오클랜드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나 출전권을 포기하며 팀 리빌딩에 주력했다. 팀의 창단 멤버였던 '리라' 남태유와 '익수' 전익수가 팀을 떠난 후 아프리카는 SK텔레콤 T1 스타2 팀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명장 최연성 감독을 영입하며 리빌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최연성 감독 영입 발표가 난지 10시간 만에 남아있던 선수 전원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앞으로 아프리카가 어떤 길을 걸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게 됐다.


■ 아프리카 프릭스 계약 종료 선수

'미키' 손영민
'상윤' 권상윤
'눈꽃' 노회종
'린다랑' 허만흥
'성환' 윤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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