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t 떠난 '하차니', 팀 바이탈리티에서 새 둥지 틀어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23개 |



kt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던 '하차니' 하승찬이 해외로 떠난다.

LCS EU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 바이탈리티는 한국 시각으로 2일, kt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 신분으로 풀린 '하차니' 하승찬을 영입했다. 하승찬은 팀 바이탈리티의 기존 서포터 'KaSing' 대신 곧바로 서포터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됐다.

희생적인 서포터의 진수를 보여주기로 잘 알려진 하승찬은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결승전에서 ROX 타이거즈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며 헌신하는 등 결승전 명승부를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하승찬은 봇 듀오 파트너였던 '애로우' 노동현과 함께 kt에서 떠난 뒤 이제는 팀 바이탈리티에서 'Steelback'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기존에 팀 바이탈리티에서 서포터를 맡았던 'KaSing'의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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