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모바일에서도 이어지는 화려한 전투! '검은사막 모바일' 전투 및 스킬 체험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1개 |
마우스와 키보드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해 스킬을 발동하는 전투 방식과 화려한 스킬들의 연계는 검은사막 원작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이런 매력은 모바일로 이식된 검은사막 모바일에도 이어졌다. 플랫폼은 달라졌으나 '검은사막' 특유의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여러 장치를 마련해뒀기 때문이다.

화면 오른쪽에 기본 공격을 중심으로 4개의 스킬 슬롯이 방사형으로 배치된 모습은 모바일 액션 RPG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스킬 버튼을 돌려 다른 4개의 스킬 슬롯으로 교체하는 방식은 상당히 새롭다. 사용하는 스킬이 늘어날수록 스킬 슬롯도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슬롯 교체 방식을 이용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했다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8개의 스킬 슬롯에는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스킬을 골라 원하는 슬롯에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유저마다 자신의 입맛대로 슬롯 구성을 변경할 수 있으니 효율성과 함께 다양성까지 확보한 셈이다.



▲ 기본 공격을 중심으로 4개의 스킬 슬롯이 방사형으로 배치된 모습은 낯설지 않다



▲ 2개의 스킬 슬롯을 교체할 수 있어 최대 8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총 8개의 스킬 슬롯에 자신이 원하는 스킬들을 자유롭게 배치 가능


기술 심화 시스템도 흥미롭다. 기술 심화 시스템은 특정 스킬을 일정 레벨까지 높이면 해당 스킬에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예를 들어 위치의 스킬인 '벼락'은 기본적으로 일회성 공격 스킬이다. 벼락을 10레벨까지 성장시키면 기술 성장 시스템을 통해 '추가 공격'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 효과가 부여된 벼락을 길게 터치하면 벼락을 사용한 후에 벼락의 2배 피해가 적용되는 두 번째 공격을 사용한다.

또한, 스킬 심화를 통해 특정 스킬에 아알, 세르트, 라브리프, 아히브 등의 계열을 추가할 수 있는 스킬도 존재한다. 추가한 계열에 따라 스킬 피해량 증가, 타격 개체 수 증가,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 치명타 확률 증가 등의 효과를 스킬에 부여할 수 있다.

이처럼 기술 심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같은 수의 스킬 슬롯을 사용하더라도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도 공간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스킬은 최대한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기술 심화 시스템을 이용해 스킬에 추가 효과 혹은 계열을 부여



▲ 추가 공격 효과가 부여된 벼락을 사용한 뒤 터치를 유지하면



▲ 벼락의 2배 피해가 적용되는 두 번째 공격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스킬 슬롯을 활용했다


※ 직업별 전투 영상은 촬영 기종에 따라 화질이 낮을 수 있습니다.


▲ 위치 전투 영상 (촬영 기종 : 갤럭시 S8)


▲ 자이언트 전투 영상 (촬영 기종 : 갤럭시 S8)


▲ 워리어 전투 영상 (촬영 기종 : 갤럭시탭 S10.5)


▲ 발키리 전투 영상 (촬영 기종 : 갤럭시탭 A5)


▲ 레인저 전투 영상 (촬영 기종 : 갤럭시 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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