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크론성 입구와 비슷한 난이도! 메디아 남부 '폐철광산' 사냥 후기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9개 |




금일 패치로 메디아 남부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메디아 남부 지역 메인 퀘스트는 평균 전투력 2,800 정도의 플레이어가 2시간 정도 투자하면 마지막 지역 '폐철광산 채굴장'까지 어렵지 않게 모두 완료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이제 흑정령 반복 퀘스트를 진행할 차례. 폐철광산 일반 몬스터의 평균 전투력은 2,700으로 마녀의 예배당보다 평균 300 이상 높고, 크론성 입구 지역과 비슷하다. 하지만 몬스터 공격력은 약해 전투력 2,700대 소서러도 노물약로 충분히 사냥 가능하다.



▲ 혹시나해서 물약을 갖고 왔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마녀의 예배당에서 분당 50~55마리, 크론성 입구에서 분당 40~45마리를 잡는 전투력 2,970의 워리어가 폐철광산에서는 40~45 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크론성 입구와 비슷한 사냥 속도를 보인 것이다.

흑정령 퀘스트 2개 보상은 마녀의 예배당이나 크론성 입구와 동일하게 희귀 등급의 검은 기운 3개와 상급 무기, 방어구 블랙스톤 1개씩을 지급한다. 폐철광산 채굴장에 사람이 많다면 진입로나 운반로에서 사냥을 진행해도 퀘스트 카운트가 올라가니 옮겨서 사냥을 진행해도 좋다.



▲ 반복 퀘스트 보상은 다른 지역과 차이가 없다



▲ 검은 기운 퀘스트도 마찬가지



▲ 운반로에서 사냥을 진행해도 퀘스트 카운트가 올라간다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은 신화 등급의 주무기와 최상급 블랙스톤, 그리고 황금 조각상이 드롭된다. 드롭 목록에 전설 등급 검은 기운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난이도의 크론성 입구에 비하면 흑정령 경험치를 얻기엔 좋지 않은 편이다.



▲ 폐철광산에서 드롭하는 신화 주무기와 마노스 루비 반지


다만, 흑정령 때문에 크론성 입구나 마녀의 예배당으로 돌아가 사냥을 하더라도 하루에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해 일일 선택 의뢰를 꼭 수행하는 것이 좋다. 아분 마을 NPC 케시르 바음에게 '야만족이 찾는 것' 일일 선택 의뢰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41만의 경험치(60레벨 기준으로 0.7%)를 지급하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



▲ 일일 선택 의뢰로 많은 경험치를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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