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일),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윈터 2015'(이하 액션토너먼트 2015 윈터)의 결승전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액션토너먼트 2015 윈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예선전이 진행되었으며, 결승전 행사 당일에는 약 3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경기를 지켜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던전앤파이터 및 사이퍼즈 결승전 대회 진행과 더불어 인기 걸 그룹 EXID의 축하 공연과 액션토너먼트를 주제로 한 토크 프로그램, 유저 참여 이벤트 및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벤트 매치와 토크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이퍼즈의 결승전 매치가 진행됐다. 결승전은 '포모스 F1'팀과 'NEXT'팀이 경기장에 올라 짤막한 소감을 마친 후, 5판 3선승제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포모스 F1'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3:0 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사이퍼즈의 결승전이 진행된 후 인기 걸 그룹 'EXID'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다음으로 던전앤파이터의 결승전이 이어졌다.
던전앤파이터 결승전은 '제닉스스톰x'팀과 '전1설'팀이 경기를 치렀다. 던전앤파이터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배틀메이지를 다루는 '[악마]정종민'(정종민)선수와 남성 스트리트파이터 'Lo조성일ve'(정재운)선수가 각 팀의 개인전 대표로 나섰다. 개인전 경기는 7선 4선승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단체전은 대장전, 개인전, 2:2전, 대장전, 에이스 결정전 순으로 총 5세트가 준비되었으며, 양 팀은 5판 3선승제로 자웅을 겨뤘다.
■ 던파&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현장-풍경 스케치
■ EXID 축하 공연-영상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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