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병원에서 담력 시험 어때? '라스트 라이트' 출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4개 |



국내 인디팀 Team Corn Field에서 개발한 신작 호러 게임 '라스트 라이트'가 26일 정식 출시됐다.

'라스트 라이트'는 주인공인 설화가 같이 담력 시험을 갔던 친구들을 찾아 폐병원에 들어간 이야기를 다룬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설화를 조작해 폐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며, 동급생들의 학생증을 모두 찾아야 한다.

첫인상은 아기자기하고 동글동글한 그래픽 때문에 공포 게임처럼 보이지 않지만, 겉모습과 달리 게임 내 분위기는 굉장히 어둡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냈다. 게임은 쿼터뷰로 진행되며, 빛과 어둠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레벨 디자인으로 게임 내내 염통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설화와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각종 퍼즐 요소를 가미해 단순히 무섭기만 한 공포 게임이 아니라 어드벤처 게임만의 재미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라스트 라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스트 라이트 스팀 페이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