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중국과 대만. EU와 NA, 세계 최강으로 칭해지는 러시아(CIS)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최정상 팀들이 격돌하는 WGL 2016 그랜드 파이널 무대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은 무대를 '토르바르 홀'로 옮겨 보다 지난 대회의 1,500석 규모에서 4,000석 규모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상금도 어마어마합니다. 1위 팀은 150,000 USD, 2위 75,000 USD, 3위 35,000 USD, 4위 20,000 USD, 5~8위는 5,000USD를 획득하게 되며 총 상금은 300,000 USD에 달합니다.
대회 시작 축사에서는 모하메드 파들이 무대에 올라 대회 시작에 대한 간단한 연설과 워쉽 이벤트 대전 진행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대회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무대는 긴장감과 열기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들과 한 조에 배치된 골드 배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WGL 그랜드 파이널의 본격적인 경기가 임박한 지금, 바르샤바 토르바르 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