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스펙을 올려 생체 던전에 도전하자! 라그 제로, 리히타르젠 업데이트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라그나로크 제로에 기업도시 '리히타르젠'이 업데이트 되었다.

리히타르젠은 아인브로크 서쪽에 위치한 기업 도시로, 상업과 기술이 발달된 도시다. 대부분의 슈발츠발드 지역이 그렇듯, 리히타르젠 역시 비공정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유노', '휘겔', '아인브로크'에서 출발하는 비공정에 탑승하면 된다.

리히타르젠에서는 정복자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인챈트할 수 있다. 장착 요구 레벨과 직업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성능도 강화되니 전승 직업군이라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도록하자. 전승 장비는 일반 인챈트와 전승 직업 정수 인챈트를 부여할 수 있다. 일반 인챈트는 9제련 이상 시 좀 더 높은 인챈트가 부여된다. 직업 정수 인챈트는 각 직업의 주력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강력한 인챈트다.



▲ 리히타르젠은 비공정을 타고 가야한다








가장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생체실험 연구소' 던전의 추가다. 생체 던전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레벨 100이상 유저만 출입할 수 있는 던전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모습을 한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 중엔 '세이렌 윈저', '카트린느 케이론'과 같은 전승 직업군의 몬스터도 등장하는데, 이 몬스터들의 레벨은 150이상으로 매우 강력하고, 공격 패턴 역시 상당히 까다롭다. 여기에, 3층에서는 '파리의 날개'사용도 불가능하여, 위기 상황을 회피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까다로운만큼 보상도 좋다. 몬스터들이 드랍하는 무기의 대부분이 제련도에 따라 주력 스킬을 강화시켜준다. 습득 자체가 어렵고, 필요 제련도를 달성하는 것 역시 쉽지 않겠지만,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니 충분한 스펙을 갖추었다면 도전해보자.



▲ 생체 던전은 매우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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