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0년 하반기 등장 예정! 월드 오브 탱크 배틀로얄 모드 참전 국가 공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개 |
2020년 하반기, 월드 오브 탱크에 배틀로얄 모드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룰은 지난 2019년 여름에 선보였던 배틀로얄 모드와 동일하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진다.

가장 큰 변화는 사용 가능한 전차 종류의 확대다. 소련과 독일, 미국 국가만 사용 가능했던 지난 배틀로얄과 달리, 2020 배틀로얄에서는 영국과 프랑스를 더해 총 5개 국가의 전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틀로얄 특유의 테크트리도 유지된다. 같은 국가여도 어떤 테크트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전차의 성능과 외형이 달라지고 최종 전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 현재 공개된 전차 외의 다른 전차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사진 출처: wotexpress)






◆ 소련 - Varyag

KV-13을 기반으로 제작된 소련 전차다. 낮은 테크트리에서는 중간티어 중전차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티어가 올라가면서 궤도 등에 공간장갑이 추가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화력을 증강시키면 이중포신이 되기도 하며, 이와 함께 포탑의 위치가 상당히 후방에 위치한 모습도 확인된다.












◆ 미국 - Raven

T25/2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국 전차다. 낮은 테크트리에서는 중형전차에 가까운 외형으로 시작하며, 단포신을 장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티어가 올라가면서 공간장갑이 크게 강화되는 모습이 보이며, 최종적으로는 패튼과 유사한 중형전차의 모습이 확인된다.












◆ 영국 - Harbinger Mk. IV

Cavalier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국 전차다. 낮은 테크트리에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대구경 단포신 주포를 탑재한 것이 확인된다. 티어가 올라가면서 중형전차보다는 중전차에 가까운 모습이 보인다.












◆ 독일 - Walküre

VK 30.02 D를 기반으로 한 독일 전차다. 낮은 테크트리에서는 공간 장갑을 다수 지닌 중형전차의 모습이 확인되며, 티어가 올라가면서 단단한 장갑과 구경이 큰 주포를 지닌 중전차로 변화하게 된다.












◆ 프랑스 - Arlequin

AMC 35를 기반으로 한 프랑스 전차다. 중형전차와 중전차 위주의 여타 국가와 달리 경전차 혹은 경전차에 가까운 중형전차 위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작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이중포신을 탑재했기 때문에 순간 화력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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