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전세계 개발자들이 모인 뜨거운 현장, '데브컴'

포토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3개 |
유럽을 넘어 세계 3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게임스컴 2022의 개최일이 어느덧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여러 오프라인 행사들이 난항을 겪은 가운데, 게임스컴은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세계 3대 게임쇼의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죠.

그리고 게임스컴에 앞서 모인 전세계 개발자들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계의 비전을 논하는 컨퍼런스, '데브컴' 또한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유럽 최대의 개발자 컨퍼런스라는 지위를 굳건히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게임스컴의 전격 오프라인 개최에 맞춰서 데브컴 또한 오프라인으로 복귀를 선언했죠.

3년간 오프라인 행사에 목말랐던 유저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다가올 게임스컴 현장은 한창 행사 준비로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 전에 업계인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인 데브컴에서도 오프라인으로 모이길 갈망하는 개발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죠. 그 뜨거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쾰른메세






▲ 이른 시각이지만 인디 엑스포 및 데브컴 트위치 스튜디오 세팅으로 한창 바쁜 현장입니다



▲ 그래서 짬을 내서 게임스컴 진입로인 북쪽 입구로 가봤지만 아직은 닫혀있군요



▲ 그렇게 둘러보고 온 사이에 어느 새 사람들이 가득 찬 현장



▲ 키노트에 맞춰서 메인 스테이지도 세팅이 되기 시작합니다



▲ 3년만의 오프라인 진행을 축하하는 스테판 라이하르트 데브컴 총괄의 환영사에 이어



▲ 최근 핫한 주 4일 근무제에 관한 키노트 강연까지, 사람들이 꽉 채운 이유가 있었군요



▲ 100명 넘는 인원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지난 7개월간 진행했던 노하우를 공유한 벌크헤드의 조 브래머 CEO









▲ 메인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다른 강연장에서도 대기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인파를 피해서 잠시 밖으로 나와서 리프레시



▲ 무슨 살롱이라 써있길래 뭔가 해서 가봤더니



▲ MS 워크샵 중이었군요. 차마 들어갈 수 없으니 일단은 패스



▲ 오는 10월에 열리는 게임스컴 아시아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합니다



▲ 일단은 당장 고픈 배를 채우는 게 우선이죠






▲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기에 딱 좋은 메뉴들, 원래대로라면 샐러드를 골랐을지도 모르지만



▲ 독일까지 와서 소시지를 안 먹을 수 없죠



▲ 빵 사이에 들어간 소시지, 보기만 해도 입맛이 확 사는데



▲ 실한 속맛까지 든든합니다






▲ 뭔가 이름이 어려운 메뉴였는데...이거 또 먹으려면 메뉴판을 찍어야 할 듯합니다



▲ 그 부근에 자리잡은 유니티 부스, 개발자들이 모이는 자리에 빠질 수 없죠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웹3.0 관련 부스도 데브컴에 자리잡았습니다



▲ 아침에 한창 준비 중이던 데브컴 라이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 3년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인디 엑스포도 한창 개발자들이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하기에 바쁩니다



▲ 그 사이사이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는 가운데



▲ 시선을 살짝 돌려서 게임스컴이 진행될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봤습니다






▲ 아직은 한창 무대가 준비 중이라 내부는 보기 어렵군요



▲ 메탈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라인업, 취재 업무로 온 거 아니었으면 저거 무조건 가는데...후 새드



▲ 살짝 모습을 드러낸 게임스컴 현장, 과연 어떤 게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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