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게임쇼 2024 인디 게임 어워드 최종 후보작 공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타이페이 게임쇼(TGS)를 주관하는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가 인디 게임 어워드 최종 후보작을 공개했다.

타이베이 게임쇼와 함께 개최되는 인디 게임 어워드는 매년 다양한 국가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디 게임을 선정해왔다. 이번 인디 게임 어워드 2024에는 43개 국가/지역의 267개 게임이 출품했으며, 사전 선정 단계를 거쳐서 14개 국가/지역에서 총 25개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반교', '환원'의 개발사 레드캔들 게임즈의 신작 '나인솔즈',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미학을 선보인 엡 소프트웨어의 '스콘', AI의 발전과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린 SF 스릴러 '마인드 베네스 어스' 등이 손꼽혔다. 국내 작품 중에서는 버프스튜디오의 '블루 웬즈데이', VIA 스튜디오의 '헤일링 프롬 디 어비스', 후추 게임 스튜디오의 '골든 레코드 리트리버' 등이 후보작에 올랐다.

인디 게임 어워드 2024는 내러티브, 오디오, 비주얼 아트, 디자인, 혁신, 모바일 부문에 이어 베스트 스튜던트 게임까지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 전용 부스로 참가, 타이베이 게임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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