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러시아에서는 라면으로 기타를 만듭니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 출처: ArtMayer 유튜브

라면으로 기타를 만들 수 있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인터넷 기타 판매 사이트 코퍼기타즈에 소속된 기타 수리 전문가인 아트메이어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에 인스턴트 라면 면발을 사용해서 기타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트메이어는 36개의 인스턴트라면을 구입한 뒤, 5리터의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부은 뒤에 굳혔다. 몇 시간 뒤에 라면과 폴리에스테르 수지로 만들어진 판을 기타 모양으로 자른 뒤에 사포 등으로 연마질을 하고, 우드넥과 일렉트릭 기타의 파트들을 추가해서 기타를 완성했다.

작업이 끝난 뒤 아트메이어는 자신이 만든 기타로 손수 연주하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도 마쳤다. 그외에도 코퍼기타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트메이어 등 기타 전문가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타들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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