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하는 방 꾸미기 게임 '냥테리아', 텀블벅 펀딩 실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귀여운 도트 그래픽의 힐링 RPG '피피숲의 연금술사'를 개발한 깡토 스튜디오가 신작으로 힐링 퍼즐 게임 '냥테리아'를 들고왔다.

'냥테리아'는 '피피숲의 연금술사'에서 핵심 시스템 중 하나였던 아이템 조합 시스템을 가져와 새롭게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고양이 '피리'와 함께 지내게 된 플레이어는 '별이 내리는 방'을 보는 걸 목표로 피리를 도와 다양한 재료를 채집하고 가구를 만들어 텅 빈 방을 채워야 한다.

재료는 피리를 채집지에 보내서 얻을 수 있다. 피리를 채집지에 보내면 랜덤으로 가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채집해 온다. 채집지를 해금할수록 더 다양하고 희귀한 재료를 채집할 수 있는 셈이다. 재료를 모았다면 본격적으로 가구를 제작할 시간이다. 가구 제작은 보유하고 있는 레시피에 따라 성공률이 결정되는데, 실패하더라도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패시 보상으로 '냥 스탬프'를 주는데 이걸 모아서 랜덤 레시피 뽑기에 사용하면 새로운 레시피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만큼, 적극적으로 가구를 만들어보자.

'냥테리아'는 현재 텀블벅을 통해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펀딩의 목표금액은 400만 원이며, 이와 관련해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정 리워드를 마련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리워드로는 5만 원의 '리워드 피리(Reward Piri)'와 6만 원의 '리워드 비비(Reward Vivi)' 두 개다.

리워드 피리는 게임 크레딧, 스페셜 다이아 박스, 스페셜 낭코인 박스, 광고 제거에 더해 고양이숲의 연금술사 피리 스킨과 자이언트 피리 봉제 인형이 보상으로 제공되며, 리워드 비비를 통해서는 후원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캐릭터 비비와 고양이숲의 연금술사 비비 스킨, 그리고 자이언트 비비 봉제 인형을 얻을 수 있다.

비비의 경우 한정 캐릭터인 만큼, 특별한 능력을 지녔는데 '벚꽃 호수' 채집지에서 채집할 경우 아이템 채집 보너스 +1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채집에 큰 도움을 준다.

'냥테리아'는 현재 체험판을 배포 중이다. 체험판 다운로드와 더불어 게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냥테리아 텀블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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