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인기 게임 1위 달성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72개 |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배틀그라운드', '풋볼 매니저 2023', 그리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2022'를 제치고 스팀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10월 27일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줄곧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출시한 지 11일이 지난 현재 1,646개의 평가가 달렸으며, 이중 긍정적인 평가가 97%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이 같은 성과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2022'를 제쳤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다. 10월 28일 출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2022'는 출시 첫 주 동안 약 8억 달러(한화 약 1조 1,256억 원)를 넘게 벌어들이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러한 흥행 기록에도 불구하고 스팀에서 리뷰를 쓴 57,533명 가운데 55%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복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포획한 해양 생물로 자금을 충당하는 샵 매니지먼트와 게임오버 시 포획 또는 습득한 재료들이 사라지는 로그라이크적 요소가 더해져 게임의 완급 조절 및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성과에 대해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게이머분들께서도 게임 자체의 재미와 아트 스타일, 입체적 스토리에 좋은 평가를 보내주고 계신다. 민트로켓의 첫 타이틀로 선보인 데이브가 글로벌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고 앞으로도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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