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드디어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57개 |


▲ 26일 오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기준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고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26일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우마무스메'가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6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우마무스메'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와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최고 기록은 지난 6월 26일 달성한 2위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 '키타산 블랙' 등 새로운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월 10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한정 스토리와 한정 보상을 공개하는 스토리 이벤트 ‘Brand-new Friend’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한정 ‘SSR 서포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우마무스메는 미소녀 경주마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라 초반 강한 오픈빨 후 가파르게 하향셋업하는 MMORPG 장르에 비해선 하향셋업 속도도 좀 더 완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일평균 매출액 추정을 기존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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