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켓몬스터의 아버지 마스다 준이치, "아시아 포켓몬GO 기다려달라"

게임뉴스 | 이명규 기자 | 댓글: 33개 |


▲ 마스다 준이치 블로그 포스트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가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있는 가운데,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마스다 준이치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감과 당부의 말을 남겼다.

마스다 준이치는 '포켓몬스터' 1세대 시절 부터 개발에 참여하여 전 '포켓몬스터' 게임의 음악을 담당하고, 이후 시리즈에서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아버지' 라 불리는 이들 중 하나다.

그런 그가 자신의 LINE 블로그를 통해 자신도 '포켓몬 GO'를 즐기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아직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일본 및 아시아, 유럽 일부 지역의 유저들에게 "일본의 여러분들, 유럽과 아시아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고 계십니다. 안정화를 거쳐 출시가 가능해질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포켓몬 GO'는 지난 6일 호주, 뉴질랜드 지역을 시작으로 14일 현재 미국, 독일에서도 서비스가 되고 있다. 본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나이안틱 랩스는 지속해서 각 국가에서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한국의 경우 속초 등 관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현재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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