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VS 첫 패배, 전시즌 준우승 팀 NU의 진격!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 2주차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2021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의 2주차 일정이 종료되었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기 위한 첫 관문인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는데, 최종적으로 승자전 매치를 승리하여 8강에 안착한 팀은 'F4Q', 'NUTURN Gaming', 'Rio', 'TNL Esports' 총 4팀이다.

스테이지 2 본선은 4개팀 4개조 GSL 방식으로 치러지며, 2패를 기록한 팀은 즉시 탈락, 팀 별로 매치 2승을 기록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가장 큰 이변이라고 할 만한 매치는 단언 A조인데, 승자조에서 맞부딪힌 'F4Q'가 공식 매치 102연승을 기록중이던 'Vision Strikers'를 2:1로 잡고, 먼저 8강에 진출한 것이다. 'Vision Strikers'는 연승 기록이 깨진 것과 동시에 최종전으로 내려가 'i need Girlfriend'와의 일전을 치르게 되었다.

B조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NUTURN Gaming'이 그동안 쌓인 경험치를 과시하듯 'DWG KIA'를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C조의 주인공은 신생팀인 'Rio'인데, 구 T1 소속이던 Esperanza선수를 비롯하여 10X와 C9 소속이던 BuZz 등 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이 포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였고, 이에 부응하듯 'GOnGO PRINCE'를 2:1로 격파했다.

D조는 지난 시즌 4강에 빛나는 전력을 보유한 'TNL Esports'이 예상대로 'TUBEPLE Gaming'을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라갔다.

한편 남은 4자리를 결정하는 최종전은 오는 4월 24~25일에 치러지며, 팀 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와 전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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