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아둔 도전 균열 보상, 새 시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게임뉴스 | 이서우 기자 | 댓글: 57개 |
'도전 균열'은 강령술사 출시와 함께 적용된 2.6.0 패치의 새로운 콘텐츠 중 하나로, 일주일 단위로 고정되는 대균열에서 경쟁을 벌이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게임 모드입니다. 월요일마다 변경되어 매주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강령술사의 출시에 가려져 아직 크게 주목받고 있지는 않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씩은 플레이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도전을 완료하셨으면 '도전 균열 보관함'을 획득하고, 그 안에 있는 핏빛 파편과 제작 재료를 보상으로 받으셨을 텐데요. 이 보상은 게임 내 우편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접속해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즌 캐릭터는 어떨까요? 매주 받을 수 있는 도전 균열 보관함을 모아놓고, 시즌 시작과 함께 시즌 캐릭터로 보상을 수령하면 이후 플레이가 매우 유리해지지 않을까요? 실제로 보관함을 모아둔 유저들이 있었는지, 해당 내용에 대한 공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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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빛 파편과 제작 재료를 받을 수 있는 도전 균열 보관함


북미 CM(커뮤니티 매니저) Nevalistis에 따르면, 시즌 캐릭터는 해당 시즌 기간 중 획득한 도전 균열 보관함만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0'에서 시작하는 것이 시즌의 의미이자 재미이기 때문에, 일부 유저가 한 발 앞선 상태에서 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겠죠.

확실한 건, 도전 균열의 보상은 시즌 초반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핏빛 파편으로는 카달라를 통해 무작위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제작 재료는 현상금 사냥의 시간을 절약해 줄 것입니다. 시즌 캐릭터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깐 시간을 내어 도전 균열을 플레이하는 것도 꽤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전 균열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줄 업데이트도 예고되었습니다. 기존의 순위표에 지난주와 이번 주의 도전 균열 순위표를 추가해, 도전 균열의 챔피언을 축하하는 자리가 생깁니다. 매주 상위 50명의 1인 플레이어를 보여주는 정기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신규 직업 강령술사가 합류하는 11 시즌은 한국 시각 기준으로 아시아 서버에서 7월 20일 목요일 오후 5시, 아메리카 서버에서 7월 21일 오전 9시, 유럽 서버에서 7월 21일 오전 0시에 시작되며, 아래 공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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