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목) 피파온라인4에 적용될 업데이트 주요 내용이 GM네로의 하프타임을 통해 선공개됐다. 금일 합류하는 신규 클래스의 정체는 21UCL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멀티 스쿼드 리그가 추가된다.
먼저, 21UCL 클래스는 21-22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팀에 소속된 선수들로 구성됐다. 19UCL, 20UCL과 동일하게 토너먼트 활약에 따라 최대 4회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적용되며 모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이를 바탕으로 능력치 재조정이 진행된다. 최대 오버롤은 108까지 상향 가능하다.
영상에서 능력치가 확인된 주요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비니시우스 주니어, A. 단주마, 세바스티앙 알레르 등이 있다. 해당 선수들의 기본 오버롤은 104로, 리오넬 메시는 속력 101, 가속력 106, 골 결정력 106 등의 능력치를 지녔다. 이 외 드리블, 밸런스 등의 수치가 110을 넘어가는 모습이다.
187cm, 87kg의 신체 조건과 26 급여를 지닌 21UCL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양발로 등장한다. 속력과 가속력은 각각 105, 101을 기록하고 골 결정력은 109다. 또한 헤더, 점프, 위치 선정 등의 능력치도 수준급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속력 113, 가속력 112의 빠른 발을 가졌으며 급여는 23이다.
비야레알 CF의 16강 진출을 이끈 A. 단주마는 104의 오버롤과 양발 능력을 보유했다. 주포지션은 LW로 출시되며 속력 110, 가속력 111, 골 결정력 107, 드리블 107 등의 상당한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아약스 소속의 세바스티앙 알레로는 190cm, 82kg의 든든한 체격 조건을 갖췄으며 양발에 높은 골 결정력을 보유한 스트라이커다. 다만, 세바스티앙 알레로의 경우 속력과 가속력이 98, 94로 느린 편이기에 구단주에 따라 호불호가 다소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 104의 오버롤을 가진 21UCL 선수로는 카림 벤제마, 토니 크로스, R. 레반도프스키, 리야드 마레즈, 모하메드 살라, 주앙 칸셀루, 브루누 페르난데스, 리로이 자네, 킬리안 음바페, 페드루 곤살베스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요주아 키미히, F. 베르나데스키, 두샨 타디치, 스테번 베르하위스, 버질 반데이크, 안토니오 뤼디거 등의 오버롤은 103이다.
신규 콘텐츠인 멀티 스쿼드 리그도 등장한다. 멀티 스쿼드 리그는 대회 조건에 맞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참여 조건만 만족한다면 별도의 플레이 없이 특정 시간에 자동으로 플레이가 진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티켓 매출(BP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프리롬에서 멀티 스쿼드 리그를 선택한 뒤 원하는 리그를 선택해 조건에 맞게 스쿼드를 구성하여 진행하면 된다. 대회에 따라 참여 조건이 달라지며 이에 맞춘 별도의 스쿼드 구성이 필요한데, 조건에 맞는 선수를 구매 후 출전시키거나 스쿼드 자동 구성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세팅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스쿼드 구성 조건에 부합하는 미등록 선수가 부족할 경우 가상 선수를 활용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티켓 매출이 낮아지는 페널티가 부과된다.
스쿼드 구성이 완료된 이후에는 대회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50분까지 20분 경기, 10분 휴식을 주기로 매시 정각과 30분에 경기가 진행되며 종료 후 티켓 매출이 누적된다. 티켓 매출의 경우, 8경기까지만 보상이 쌓이고 이후로는 누적이 진행되지 않기에 8경기 내 보상 수령이 권고된다. 이와 함께 대회가 종료되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티켓 매출 부스터 아이템이 지급된다.
Aliin@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