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엔씨소프트 '리니지M' 플레이 영상 최초 공개

동영상 | 이현수 기자 | 댓글: 206개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9일 신작 모바일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Lineage M)'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티저(Teaser, 미리보기) 사이트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오픈 월드(Open World) ▶주요 클래스(Class, 직업)의 사냥 ▶변신 시스템 등 리니지M의 핵심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영상에는 버그베어와 바포메트 등 리니지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Character)들도 등장한다.

엔씨소프트 라이브퍼블리싱 이성구 상무는 “리니지M은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의 정통성을 계승한 작품이다”라며, “PC온라인게임인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에서 재해석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신의 깊은 곳, 잊혀지지 않은 기억 - 00:0015 ~ 00:00:19




영상은 리니지 이용자라면 누구나 아는 익숙한 음악과 함께 시작한다. 서재에 꽂힌 ‘리니지M’ 책의 첫 장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당신의 깊은 곳, 잊혀지지 않은 기억’이다. 영상을 보는 모든 이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바로 그 장면이 펼쳐진다. 데스나이트로 변신한 캐릭터가 서 있는 곳은 바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아덴 월드의 말하는 섬 마을’이다. 그 옆에 서있는 여러 NPC(Non Player Character)들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의 곁에 있던 바로 그들이다.


● 다시 시작되는 우리의 이야기 - 00:0020 ~ 00:00:24




리니지와 함께 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리니지M과 함께 다시 시작된다. 모든 것이 그대로인 것은 아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UI(User Interface)가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상태창은 플레이의 효율을 높인다. 미니맵은 방대한 오픈 월드에서 길잡이가 되어준다. 화면에 보이는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은 어떤 기능을 구현할 지 기대된다.


● 변신- 00:0029~ 00:00:30




성향에 맞추어 ‘골라 키우는’ 재미가 있는 리니지의 ‘캐릭터 클래스(Class, 직업)’도 리니지M에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변신’ 시스템을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어 반갑다. 기사는 ‘데스나이트’로, 요정은 ‘오웬’으로, 마법사는 ‘블랙 위저드’로 변신하여 멋진 외형뿐만 아니라 강력한 버프(Buff, 강화효과)도 얻을 수 있다. 리니지에서 이용자들이 애용했던 ‘빠른 변신 리스트’, 리니지M에서 처음 선보이는 ‘변신 등급 리스트’가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변신을 돕는다.

● 성장- 00:0032~ 00:00:37




MMORPG의 핵심은 사냥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다. 리니지의 피를 물려받은 리니지M도 마찬가지이다. 끊임없는 사냥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한다. 원활한 성장을 위해 각 클래스의 스킬이 리니지와 동일한 아이콘과 이펙트(Effect)로 구현되었다. 다양한 효과로 전투를 돕는 마법인형의 모습도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월드 보스 레이드 - 00:0041~ 00:00:43




성장이 거듭될수록 더욱 강한 적을 상대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욕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월드 보스 레이드’가 영상 막바지에 등장한다. 일반 몬스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월드 보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사냥을 통한 성장과 다른 이용자와의 협력, 그리고 경쟁이 더해진 ‘월드 보스 레이드’는 리니지M의 재미를 한데 모은 결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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