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드랍률 150% 상향' 후 방문한 용맹의 땅 3단계, 획득한 아이템은?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4개 |


▲ 드랍률 150% 상향 후 방문한 용맹의 땅 3단계


아이템 드랍률 300% 이벤트가 진행 중일 때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용맹의 땅. 이벤트가 끝나자고 방문하니 간에 기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드랍률이 매우 짰다. 하지만 금일(28일) 업데이트 이후에 방문한 용맹의 땅은 확실히 기존과 달랐다. 최소한의 득템이 보장된다. 이제 귀찮더라도 자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용맹의 땅 3단계 기준, 상향 전에는 토벌권이나 석판 정도만 얻고, 해봤자 보라색 장비 1~2개 정도만 얻을 수 있었다. 운이 나쁘면 보라색 장비는 구경도 못 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상향되고 나서는 공격력과 방어력 등 보라색 스킬북도 제법 잘 나온다는 후기가 공유되고 있다. 보라색 장비 정도는 1판에 각자 1개씩 챙길 수 있었다. 캐릭터 성장에 매우 중요한 '상급 블랙스톤'도 최소 3개에서 최대 6개 정도까지 보장됐다.

기존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물품 획득 목록에서 획득한 아이템의 '수량'도 표기된다는 것이다. 가끔 버그 때문에 전투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기중으로 표기되고 있거나, 영지에 들어가야만 입장이 가능했던 버그도 수정됐다. 액션을 1~2번 정도 더 강요하는 버그도 수정됐다. 이제 전체 채팅창을 주시하고 있다가 참가하기로 파티에 참여한 뒤, 입장을 눌러 곧장 용맹의 땅 진입이 가능하다.

귀찮다는 이유로 쌓아둔 용맹의 증표.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다. 상급 블랙스톤과 공격력, 방어력 등 구하기 어려운 보라색 스킬북과 함께 검은 기운로 사용할 보라색 이하 장비들을 쏠쏠하게 파밍 할 수 있으니 말이다.



▲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전리품 양도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 3단계 - 15분 사냥하여 얻은 전리품



▲ 빨리 몬스터를 잡는 것이 열일하는 것!



▲ 보통 900킬 정도 하는데, 막타운이 좋았던 탓에...



▲ 3단계 클리어 후 얻은 전리품



▲ 전리품을 정리하면 25만에서 30만 정도의 은화가 벌린다, 꽤 짭짤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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