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투라이더 그만! '전장 사절단' 예고한 와우 클래식, 노래방 활성화 노린다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5개 |




알터랙 계곡에 집중되던 전장 분위기가 분산될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금일 블루포스트를 통해 와우 클래식 서버의 '전장 사절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주 부터 전쟁노래 협곡을 시작으로 매주 아라시 분지, 알터랙 계곡 사절단이 두 진영의 대도시를 방문한다. 사절 기간에 해당 전장을 이용하면 추가 평판과 명예 점수를 얻는다.

전장 사절단은 오리지널 시절 2005년 9월 22일 1.7.0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이다. 당시 줄구룹과 함께 업데이트된 시스템으로 클래식 서버의 업데이트 시기도 과거와 비슷하다. 클래식 서버는 페이즈4 콘텐츠인 아라시 분지(3월 13일), 줄구룹(4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북미는 아라시 분지가 업데이트되고 이틀 후 자정에 사절단이 방문한다. 이를 바탕으로 예측하면 한국은 목요일에 패치가 진행되므로 토요일 자정에 사절단이 방문할 것으로 추측된다. 사절단은 최대 나흘 동안 대도시에 머문다. 즉, 해당 사절단의 전장에서 얻는 추가 평판, 명예 점수가 나흘 동안만 적용된다는 뜻이다. 한국 서버의 정확한 사절단 방문 기간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클래식 서버의 전장 분위기도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사절 기간에는 사절단에 해당하는 전장을 이용하고, 사절단이 떠나면 알터랙 계곡이 다시 붐빌 것으로 예측되며, 올리기 힘들었던 전장의 평판도 수월하게 올릴 수 있어 아이템 세팅의 폭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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